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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을 하면 봉하사진관에 들러서
그 날 올라온 사진들을 감상합니다.
노짱님의 동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 즐거움이라니...
방문객이 많은 날은 제가 더 신이 났었습니다.
그런데 봉하사진관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 분의 아이디는 잊었는데
이렇게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서
제가 자주 가는 써프라이즈( http://www.seoprise.com/)에
즉시 올려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의 열정과 부지런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제가 5학년 7반이다 보니
기억력이 쇠(?)하여
그 분의 아이디가 도통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죄송하네요.
저는 그 분 사진을 즐겨봤습니다.
저장해 둔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그 분이 올린 사진과 글입니다.
저렇게 대책없이 사랑하지 않았으면
지금 봉하에 계셨을텐데...
지켜드리지도 못하고 사랑만 한 죄!
그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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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6일, 휴일이었던 어제 오후 4시 무렵의 풍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있군요.
그런데 누구를 쳐다보는지 모두의 표정이 아주 밝습니다.
박수를 치기도 하고 손을 흔들기도 하네요.
어린 아이부터 학생, 어른,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연령대도 골고루여서 어떤 성격의 모임인지 짐작이 잘 안 갑니다.
요즘 선거철인데 혹시 동원된 군중???
그러기엔 표정들이 너무 밝고 자연스러워서 그렇게는 안 보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특히 많군요. 무등을 태운 아빠의 표정도 즐겁습니다.
게다가 모두들 사진기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군요.
휴일 오후에 이 많은 사람들을 들뜨게 하고 즐겁게 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가수나 배우같은 연예인? 그러기엔 모인 사람들의 연령대가 너무 넓지 않습니까?
게다가 장소도 그런 곳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요즘같이 즐거운 소식이 별로 없는 때에 이렇게 밝은 표정의 보통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 분입니다...
우리의 전직 대통령 노무현입니다.
그를 보기 위해 어제 하루 김해 봉하마을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찾았다는군요.
퇴임 후 오히려 더 많은 흠모와 사랑을 받는 노무현 전대통령님... 포즈도 깜찍하십니다...^^ 국민들을 이처럼 행복하게 해준 정치인이 있었던가요?
음악이 너무 슬픈가요? 편히 쉬소서 정말 미안해요 이제 당신을 가슴에 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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