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7187 | 제일 슬펐던 날 (17) | 청학0 | 2010.07.14 |
| 7186 | 미력옹기 (5) | 김자윤 | 2010.07.14 |
| 7185 | 그리운 봉하 방문기 (구석구석에 베인 대통령님의 체취를 맡으며...) (36)![]() |
멜로디 & 그레이스 | 2010.07.14 |
| 7184 | 여름 음식 (6) | 수월 | 2010.07.14 |
| 7183 | 당신이 최고셨습니다 (20) | 돌솥 | 2010.07.13 |
| 7182 | 지난 토요일, 딸래미와 함께 간 봉하 (21) | 오도리 | 2010.07.13 |
| 7181 | 돌솥님! 당신이 그립슴다 (9) | 돌솥뚜껑 | 2010.07.13 |
| 7180 | [낙동강]개비리길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길 (2) | 실비단안개 | 2010.07.13 |
| 7179 | 명봉역 (3) | 김자윤 | 2010.07.13 |
| 7178 | 대한민국 역사상 국민을 위했던 유일한 대통령!! (20) | 참사랑실천 | 2010.07.13 |
| 7177 | 대원사 (5) | 김자윤 | 2010.07.13 |
| 7176 | 초등학교 도서관의 위인전집 배치놀이(애들수준이 이정도 입니다.) (17) | 짝지 | 2010.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