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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늘 건너다니는 낙동대교를 건너다
좌측 삼랑진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피같은 세금이 떠내려오고 있었다.
우측 낙동강 하구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피같은 세금이 떠내려가고 있었다.
피같은 세금은 잠시 하구언 방조제에 잠시 멈췄다가 다시 바다로 향해 갈 것이다.
삼각주 모래 언덕에 쌓여 철새들이 주워 먹을지도 모르겠다.
피같은 세금이 섞여서 그런지 낙동강물이 붉다.
아니면 터전을 잃어버린 서식 생물들 피가 섞여있는지도 모르겠다.
낙동강 살리기 .. 한국형 뉴딜 .. 낙동강 새물길 트기.. 간판을 드립다 세워 놓고
.. 방송으로 라디오로.. 피같은 세금으로 연일 연중 떠들고 있다.
언젠가 언젠가.. 내가 퇴근 하거나 출근하는 길에 ..신호음이 울리면서.. 도로가 잠시
차단되고 배가 지나갈것이다..좋다..10000번 양보해서..딱 삼랑진까지다..
더이상의 뱃놀이는 정말 아니다.
참여사진관이라.. 카메라로 찍지 못했는데...
퇴근길에 피같은 세금 떠내려오는 낙동강을 찍어 올리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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