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 줄 믿습니다.

돌솥note 조회 1,515추천 142010.05.22



한총리님!

승리하십시요.

그래서 -사람특별시-를 만들어 주십시요.


.
.
.

유세를 하다말고
눈물이 핑 돌아 잠시 말을 멈추고 숨을 고릅니다.


엄마 손을 잡은 어린 소녀의
커다란 눈망울에서 당신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소녀가 입고 있던 노란 티셔츠 위로
당신은 그 환하고 털털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입니다.”


아! 당신께서는 차마 죽어서도 죽지 않았습니다.


4대강을 반대하여 단식 중인
명동성당 신부님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에도
삶터를 빼앗겨버린 철거민의 아픈 한숨에서도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는 실직자의 퀭한 눈에도
살아 있는 당신의 슬픈 숨결을 느낍니다.


반칙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핍박받고 고통받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어깨 펴고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는 사람 사는 세상
그날이 올 때까지


당신은 차마 죽어서도 죽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당신을 잊지 못하는 것은
아직 당신께서 남기신 정신이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 쓸쓸히 가신 뒤안길을
우리가 지키고 터 닦는 것은 당신께서 남기신 말씀처럼
살아남은 사람, 우리 모두의 운명입니다.


보고 싶습니다.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당신이 미처 다하지 못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갈 사람들이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바람이 되어 오소서…
희망이 되어 오소서…



 

 

2010년 5월 21일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한명숙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199 복수해 줄 놈!!! (8) 돌솥 2010.07.16
7198 시골집-162 (5) 김자윤 2010.07.16
7197 이런 바보 였는데.. (14) 청학0 2010.07.16
7196 아주 훈훈한 소식입니다 !!! (4) 대 한 민 국 2010.07.16
7195 봉하 우렁이 현미밥 (8) 돌솥 2010.07.16
7194 꼬막 캐는 여인들 (4) 김자윤 2010.07.15
7193 요즘 아이들은 이런 곳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8) 돌솥 2010.07.15
7192 누우떼가 강을 건너는 법 ( 복효근 ) (8) 돌솥 2010.07.15
7191 봉하풍경 (13) 시골소년 2010.07.15
7190 이걸보니 성남의 변화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4) 대 한 민 국 2010.07.15
7189 내일오전 8시까지 해주실분 없으면 제가 가겠습니다. (23) 순사모바보덕장 2010.07.14
7188 꽃밭(기생초) (8) 김자윤 2010.07.14
360 page처음 페이지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