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305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1087 그 이름만으로도 (4) 시옷 2012.07.23
11086 2012.07.21 뜨거운 봉하마을에서 명계남님과 함께한 하루 (15) 보미니성우 2012.07.23
11085 2012-07-22 무더운 봉하에서 (7) 나모버드 2012.07.22
11084 어제(20일) 다녀가셨군요.. (1) 완전잡초 2012.07.21
11083 [蒼霞哀歌 175] 봉하마을! 더워야 여름이다. (6) 파란노을 2012.07.21
11082 오대산 소금강 (4) 아쉬움만 2012.07.19
11081 여러님 추모 앨범 후원하셨나요????? (4) 내사 노 2012.07.18
11080 여러분을 모십니다. 희망천사 2012.07.17
11079 2012-07-15 비내리는 봉하에서 (8) 나모버드 2012.07.15
11078 [蒼霞哀歌 174] 오후에는 비가 왔다 (3) 파란노을 2012.07.15
11077 오랫만에 이철수님 집에 들렀습니다. (7) 돌솥 2012.07.13
11076 아 ...진땀 나네 (14) 내마음 2012.07.12
36 page처음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