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철길은 왜 둘인가?

돌솥note 조회 695추천 132010.04.05

   

 

철길은 왜 둘인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철길은 왜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하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철길을 따라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는다.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도 그렇게 철길을 닮아가라...

--- 안도현의 아침편지에서 ---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223 봉하 찍사 봉투 장가 가는날... (33) 진영지기 2010.07.19
7222 토요일 봉하 (9) 어쩌구리 2010.07.19
7221 봉하돌이 봉투님 장가 가는 날. (22) 디냐 2010.07.19
7220 성남에 또 축하할일이 생겼습니다 !!! (수정) (6) 대 한 민 국 2010.07.19
7219 할머니 (6) 김자윤 2010.07.19
7218 연꽃 (5) 김자윤 2010.07.18
7217 다시 뜨거운 7월의 봉하 (15) serene67 2010.07.18
7216 우산나물 (5) 김자윤 2010.07.18
7215 배롱나무 아래에서~ (16) 봉7 2010.07.18
7214 붉은인동 (6) 김자윤 2010.07.18
7213 [포토] 장대비 속에 열린 '문수스님 소신공양 국민 추모 문화제' /.. (6) 들에핀꽃 2010.07.18
7212 [蒼霞哀歌 85] 봉하는 희망의 땅입니다 (16) 파란노을 2010.07.18
358 page처음 페이지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