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봄이지요?

돌솥note 조회 1,178추천 212011.02.21























남쪽나라에 사시는 분들이시여.
행여 어디서 봄이라는 놈을 만나시거든,
멱살 잡고 안짱다리 걸어서 생포한 다음,
강원도 화천군 *** *** 감성마을로 좀 데리고 와 주소서.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에 사시는 이외수님의 글입니다.
얼마나 추운 겨울을 보내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그 분 피하지방이 거의 없어서 몹시 추위를 타실 것 같거든요.






















북향에 자리잡은 방의 베란다를 튼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방 주인인 아들이 혹독한 겨울추위에 겨우내 거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 방에 두었던 고구마 반 박스가 추위에 못쓰게 되었구요.
고구마는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지요?
따뜻하게 두란 말입니다.
고구마 사다가 냉장고 넣으면 안 된다는 야그예요.

의외로 고구마 보관을 못해 썪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살기에 불편하지 않은 온도가 좋은 온도랍니다.
인터넷에 고구마 보관법에
-냉장고에 넣는다-라는 답변을 올린 사람도 있던데
그건 썪히는 지름길입니다.























어제 오늘 낮의 날씨가 따뜻해서
오늘 맘잡고 베란다 화초 정리를 했습니다.
너무 혹독한 추위에 난생 처음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화초를 관리했거든요.
오늘 비닐하우스 철거하고 올망졸망한 화분들 줄 세워
베란다 문 활짝 열어 코에 바람 좀 쐬어주었습니다.























물러갈 것 같지 않던 추위도 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에도
한국의 정치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권세도 잠깐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으련만...

얘네들도 다 꽃이 핍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면 다 지더라구요.


- 花無十日紅- 이라 했거늘......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223 봉하 찍사 봉투 장가 가는날... (33) 진영지기 2010.07.19
7222 토요일 봉하 (9) 어쩌구리 2010.07.19
7221 봉하돌이 봉투님 장가 가는 날. (22) 디냐 2010.07.19
7220 성남에 또 축하할일이 생겼습니다 !!! (수정) (6) 대 한 민 국 2010.07.19
7219 할머니 (6) 김자윤 2010.07.19
7218 연꽃 (5) 김자윤 2010.07.18
7217 다시 뜨거운 7월의 봉하 (15) serene67 2010.07.18
7216 우산나물 (5) 김자윤 2010.07.18
7215 배롱나무 아래에서~ (16) 봉7 2010.07.18
7214 붉은인동 (6) 김자윤 2010.07.18
7213 [포토] 장대비 속에 열린 '문수스님 소신공양 국민 추모 문화제' /.. (6) 들에핀꽃 2010.07.18
7212 [蒼霞哀歌 85] 봉하는 희망의 땅입니다 (16) 파란노을 2010.07.18
358 page처음 페이지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