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 좋은글-에서
사진은 -봉하사진관-에서 가져왔구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리...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
![]() |
![]() |
![]() |
|---|---|---|---|
| 7271 | 여수 (2) | 김자윤 | 2010.07.27 |
| 7270 | 연못 (6) | 김자윤 | 2010.07.26 |
| 7269 | Why 유시민? (22) | 돌솥 | 2010.07.26 |
| 7268 | 07/24,07/26 논세상 켐프와 사람사는 세상 (10) | 보미니성우 | 2010.07.26 |
| 7267 | 지구를 살리자. (2) | 김자윤 | 2010.07.26 |
| 7266 | 우리 대통령의 젊은 시절 ... (13) | 내마음 | 2010.07.26 |
| 7265 | 풀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모아봅시다. (4) | 황원 | 2010.07.26 |
| 7264 | 능파각 (3) | 김자윤 | 2010.07.26 |
| 7263 | ◈ 전철에서 개념여인을 만났습니다.인증샷 !!!or 천안 아산시민들 (3) | 대 한 민 국 | 2010.07.26 |
| 7262 | 천호선 후보 힘내세요(화보) (8) | 순 수 | 2010.07.25 |
| 7261 | 7/24(토)오후 ==사진으로 보는 봉하소식..! (7) | 영원한 미소 | 2010.07.25 |
| 7260 | [蒼霞哀歌 86] 풀뽑기도 행동하는 양심이 해야할 일입니다. (9) | 파란노을 | 2010.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