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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오후입니다.
추모제가 끝나고 난 다음주인데도 손님들이 참 많이 보이지요?
대통령께서 첫 생일잔치를 치르고, 서은이와 함께 연지를 바라보며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생생한 원두막 정자에도 손님들이 쉬었다 갑니다.
갈 때마다 연지의 모습은 점점 더 이뻐집니다.
여기를 가꾸는 수많은 소리없는 손길들을 생각합니다.
여러분..늘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한 해가 지나 제 자리로 오고보니 하늘바다를 나는 솟대가 마음을 울컥하게 합니다.
이렇게 예쁘게 가꾸어놓았는데...
안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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