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미생활

돌솥note 조회 836추천 72010.08.24



제 예전 꿈은 -우아하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마당이 넓은
 편리하고 쾌적한 집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고상한 취미생활을 하며
때때로 여행을 꿈꾸며
흔히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우아하고 품위있는 삶을 꿈꿨습니다.

그런 꿈을 가졌을 때
-향수-를 수집하는 취미를 잠깐 가졌었습니다.
지금은 다 나눠주고 사진에 있는 것만 남았습니다.
유통기간이 다 지나 쓸모없는 것이지만...

세상에 헛된 것을 추구했던 철(?)없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뜻 한대로 살아지지 않는 게 인생이란 것을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겪었고, 또 알았습니다.



요즘 갑자기 -다육이-들에게 마음을 뺏겨 한, 두개씩 사들이다 보니
좁은 집이 더 좁습니다.
지금은 저 사진보다 식구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며칠이 멀다하고 다육이를 사들이는 엄마를 보고 딸아이가 
- 엄마, 자꾸 사오면 화분에 물 확~~ 줘 버린다 -
하며 좁은 집이 더 좁다고 협박성(?) 멘트를 했습니다.

다육이는 물 많이 주면 곧 죽음이거든요.

-야! 내가 이 여름에 옷을 한 벌 사 입었니?
  구두를 샀니? 
  휴가를 갔니?
  몇 푼이나 된다고 잔소리냐?-


그러면서 가만히 계산해 보니 거의 삼십만원어치나 사들였더라구요.

에궁~~~자중해야지요.

.
.
.

너무 글들이 올라오지 않아서
제 얘기라도 올려봅니다.

참여사진관에 글이 하루에 4개씩 올라오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더위 탓이겠지요?

이러면 제 책임감(?)이 발동해서 또 도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ㅎㅎㅎ
그러면 제 책임이 아닙니다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 나아지겠지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379 아니 ? 언제 여기는 오셨습니까 (15) 내마음 2010.08.12
7378 여기는 이者가 있는한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2) 대 한 민 국 2010.08.12
7377 봉하 여행 한 사진 이제야 올립니다 (28) 고은맘 2010.08.11
7376 큰개현삼 (7) 김자윤 2010.08.11
7375 [0811]태풍이 지나간 봉하는 잘 있더이다 (25) 보미니성우 2010.08.11
7374 저는 이렇게 살도록 애씁니다. (종합선물세트 드리는 퀴즈) (21) 순사모바보덕장 2010.08.11
7373 무궁화 (2) 야자수 2010.08.11
7372 옛날 순천만 (2) 김자윤 2010.08.11
7371 솔나물 (1) 김자윤 2010.08.11
7370 오늘같은 어지러운 세상에 보고 싶은 꽃...무궁화 (4) 집앞공원 2010.08.11
7369 흰여로 (1) 김자윤 2010.08.10
7368 하늘말나리 (2) 김자윤 2010.08.10
345 page처음 페이지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