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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오후) 생태연못 정비

건너가자note 조회 1,299추천 132012.02.27





오후에는 연지 정비를 합니다.

지난주에 다 못한 2정자 뒤편의 화단에

퇴비주기를 마저 다 하고난 후



연지의 통나무 목책길을

화단쪽길은 보수공사를

연못쪽길은 철거를 했습니다.




두 아낙네들은 (오늘의 먹거리팀입니다. 아침 점심 새참 ㅎㅎ)

양파밭에 태평농법으로 뿌려놓은 시금치를 수확(?)중입니다.

골에 있는 것들만 수확중인데

냉이도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 큰 비닐봉투 하나가득 수확한 시금치중

많은 양은 서울가는 노랑버스에 실어보내고...
 
일부는 저희들 점심밥상에 맛있는 나물이 되어 올라왔습니다.

그 맛이란... (상상에 맡깁니다.)





왼쪽이 철거한 목책들입니다.

이 중에서 쓸만한 것들로 오른쪽 길을 보수합니다.









의령님은 오늘

못 박기의 달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새참을 위해 쑥 뜯는 아낙네들...





연지의 데크 옆에도

퇴비를 뿌려주었습니다.




































쑥 뜯는 게 끝났나 봅니다.

이제 새참이 올 때만 기다리면 됩니다...











옹기종기 모여 일하는 것은

즐겁습니다...

















오늘은 얘가 감독하러 왔나 봅니다.























보수 작업에 쓸모없는 저는

정리중...





























기러기들도 잠자리 찾아 갈 때가 되었나봅니다...











고물버스님이 함께하니

올드자봉의 느낌이 한결 납니다...





드디어 고물버스차장님과 깜순님이

새참을 가져오고 계십니다...





부추전으로 시작합니다...





쑥전도 있었는데... (반죽 그릇이 3개인거 보이시죠?)

쑥내음이 환상적이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평생 먹어본 전들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라는 찬사를 했습니다.





마지막은 김치전...

바람때문에 가스불이 약해서 불을 피웠습니다.





자봉의 참맛은

새참...



벌써 해가 졌습니다.











어딘가에서 (???  김모대표님이 매일 드신다는 소문의)

서리해온 달걀은

맛있겠죠???

(누군지 얼굴은 학~~실하게 가렸습니다 ㅋㅋㅋ)





해가 지니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철거한 통나무들은 여기저기 모아두고

오늘은 이만 철수합니다...






겨울동안 널럴하게 자봉하다가

오래간만에 빡센 자봉의 하루였습니다.

이제 다시 자봉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실감했습니다.



오늘도 님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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