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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문성근과 함께 한 '유쾌한 민란 100만인 프로젝트'

에이런note 조회 1,147추천 522010.09.02

라디오21의 에이런입니다

9월 1일 5시부터 연대 정문 앞에서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연합정당을 만들기 위해 문성근씨가 제안한 '유쾌한 준법민란 100만 프로젝트' 거리행동 여섯 번째 날의 '대국민 제안서' 나눔이 시작됐습니다.  

진알시 회원들이 거리행동에 같이 참여하였습니다.

주로 여학생들이 문성근씨와 셀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연세대 학보 기자들이 나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문성근씨는 국민의 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이 안되는 현 상황에서 2012년 민주정부를 다시 수립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로 정치혁명을 이루야 한다며 '100만 프로젝트'의 취지를 말하고 대학생들의 현실정치에서의 역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역사적으로 투표율이 떨어지는 투표에서는 민주진영이 백전백패 했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 수십 년을 살 젊은 층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민주당의 보수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현정부와 지난 10년의 민주정부의 차별성을 언급하며 국민이 실망하고 방관하면 그 보수성은 더 커질 뿐이라며 참여하여 국민의 뜻에 따르게 몰아가서 그 보수성을 털어내야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조기숙 교수가 찾아왔고 매일 현장 취재를 하고 있는 라디오21의 진행자인 이명옥님이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조기숙 교수는 대학교 때 은사가 '너는 체제에 저항하는 기미가 보인다. 그런데 한국의 역사상 한 번도 민란이 성공한 적이 없다. 그러니까 다치지 말고 접어라'라고 했을 때에 자신이 '그건 두고 봐야 알죠'라고 말을 했던 일화를 얘기하면서 이 민란프로젝트가 과거에 우리 민초들이 성공시키지 못했던 민란을 처음으로 평화적으로 성공시키는 사례가 되도록 시민들이 힘을 내주기를 바랬습니다.  

비가 간헐적으로 내렸습니다. 문성근씨는 우비를 입기도 하고 그냥 맞기도 하면서 '대국민 제안서'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줬습니다.

7시 경에 이 날 준비해 온 5천부의 제안서를 다 배부하였습니다.

백만인 프로젝트 거리행동에 같이 한 사람들과 마지막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역시 매일 수고하는 라디오21 촬영팀장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라디오21도 100만 프로젝트에 작은 힘을 보탭니다.

이 날 현장에 찾아온 분의 사진입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전도사로서 친한나라당 성향이었는데 이 번 조연오 경찰청장의 막발파문을 보고 이것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경찰서와 언론사를 찾아가서 항의도 하고 이번에 봉하마을에도 내려갔다 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다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어 집에는 생수를 사러 간다고 하고는 이 곳에 와서 끝날 때까지 대국민 제안서를 접는 일을 도왔습니다. 

어제 처음 거리행동 촬영을 하면서 두 시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비를 맞으며 제안서도 나눠주고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하는 문성근씨의 모습을 보면서 외로워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민란 프로젝트에 동참했고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시민들도 있고 거리에서 문성근씨를 반기고 사진도 같이 찍고 격려하는 시민도 많지만 정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동참 할 수 있을 지, 정말 야당들이 국민들의 요구에 따를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언제까지 해야 할 지 모르는 채 이렇게 하루 하루 거리에서 국민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뜻을 전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민란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한 열의에, 용기에, 의지에 감탄하는 마음 이전에 안스러움이 더 크게 느껴졌고 그러면서 많은 수는 아니지만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시민들이 고마웠습니다. 

이 나라의 정치혁명을 이루겠다는 외롭고 거창하고 무모하고 터무니없을 수도 있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대장정에 있어서 그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같이 나누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갓 깨어난 시민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찾아와서 종이를 접었습니다. 광화문 거리를 메웠던 먼저 깨어난 시민들인 수십만명의 촛불들은, 전국에서 추도의 물결을 이룬 수백만명의 시민들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문성근씨가 당신들을 만나기 위해 매일 거리를 나서기 전에 당신들이 먼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문성근씨는 부친인 문익환 목사가 한 말인 '앞에 벽이 있으면 문이라고 생각하고 열고 나가라'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문성근씨가 거대한 벽 앞에서 그것을 깨기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힘에 부쳐 쓰러지지 않도록 이미 깨어있는 시민인 당신들이 힘을 보태 우리 앞에 있는 거대한 벽을 문으로 만들어 같이 열고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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