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가시는 어머니 모습

침엽수note 조회 1,326추천 72012.04.26


가시는 어머니 모습

 

그렇게도 가고파 숨 몰아쉬던

어머니,

오늘은

꽃신을 신으셨네요.

 

철없이 폴짝폴짝 뛰노는

두 아이 앞세우고

뒷산 저수지에 올라 우시던,

 

이불 한 채, 솥 하나 옷가지

니어커에 싣고

언덕배기 올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하시던,

 

손재봉틀 하나 달랑

부산 감천동 길가에 놓고

우두커니 한참 서계시던,

 

황달에, 목 디스크에 이젠 뇌 암까지...

 

손자 손녀 보고파도

보여드리지 못하고 떠나는 아들놈 뒤로

멀어지는 어머니 모습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583 둥근잎유홍초 (2) 김자윤 2010.09.10
7582 쇠 귀에 경 읽기 (6) 돌솥 2010.09.10
7581 노동이 천시받는 사회 (8) 돌솥 2010.09.10
7580 뻐꾹나리 (3) 김자윤 2010.09.10
7579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답니다 (5) 돌솥 2010.09.10
7578 하루종일 비가 오니까... (7) 돌솥 2010.09.10
7577 100만은 꿈이 아닙니다. 놀라운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 대 한 민 국 2010.09.10
7576 시골집-168 (4) 김자윤 2010.09.10
7575 무쏘궁디님 꽃씨 모으기 시작 하세요 ! (11) 초록소리샘 2010.09.09
7574 어촌 사람들 (5) 김자윤 2010.09.09
7573 모든 것이 MB 때문이다!!! (9) 돌솥 2010.09.09
7572 9월 자원봉사 계획 안내 (4) 세찬 2010.09.09
328 page처음 페이지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