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7607 | 대단한 선관위와 검, 경찰 그러나 그 보다 더 대단한 시민!! (2) | 대 한 민 국 | 2010.09.14 |
| 7606 | 누리장나무 외 (14) | 김자윤 | 2010.09.13 |
| 7605 | 유시민 前 장관님 CF제작현장 (동영상) (18) | 보미니성우 | 2010.09.13 |
| 7604 | (9월12일 자봉) 추석 맞이 묘역 정비 (18) | 봉7 | 2010.09.13 |
| 7603 | 꽃인지 열매인지 모르겠어요. (5) | 大俉 | 2010.09.13 |
| 7602 | 우리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성묘 가십니다 (23) | 내마음 | 2010.09.13 |
| 7601 | 가을 문턱의 봉하마을 & 봉화산 (2010. 9.10 16시경 ~) (3) | 가락주민 | 2010.09.13 |
| 7600 | 지네와 귀뚜라미 (7) | 돌솥 | 2010.09.13 |
| 7599 | 여론조작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경악 스럽습니다. (6) | 대 한 민 국 | 2010.09.13 |
| 7598 | [20100912] 자원봉사 이야기 : 돌과 풀은 우리의 영원한 숙제 (4) | 세찬 | 2010.09.12 |
| 7597 | 청둥오리백숙 홍보대사의 시식 : 유시민 前장관 (21) | 세찬 | 2010.09.12 |
| 7596 | 문 열고 들어 가면...... (4) | 돌솥 | 201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