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201] 봉하의 어떤 날 - 두울

파란노을note 조회 2,342추천 22013.02.10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세상과 곁길로 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다

오늘은 설연휴 첫 날

봉하에 가 보았지.

햇볕은 졸고

바람은 따분해하고 있었다.

 

전편에 이어서 계속....

나를 본 새들은 결국 화포천으로 가 버렸다. 미안했다.

 

동백유치원의 어린 동백이

 

왜 갑자기 프렉탈이 생각났을까? 숨겨진 것들, 감춰진 것들

 

로제타(근출엽:돌려나기)형 잎이지만 이미 너는 한송이 꽃이구나

 

아마 낮은 곳은 바람도 따뜻한 것 같다.

 

루드베키아, 원추 천인국의 씨, 열매 같은 말인가?^^

 

부들부들 겨울을 나고 있는 봉두난발의 부들

 

간절한 소망이 부디 '나'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것이었기를...

 

이 친구를 오늘 몇 번 마주치네요.

 

무슨 말인가 하고 싶은 눈 빛이지만, 미안하네. 내 수양이 부족하여..

 

푸르름으로 겨울을 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네가 꽃망울을 터트리면 조영식/김동진의 목련화를 불러주마. 엄씨 정도를 기대하지는 마라

 

아무래도 이 동백 청년도 꽃망울을 터뜨리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너도 아직 내게는 그냥 잡초이다.

 

꽃무릇은 그렇게 그 겨울 사랑을 하고 있다. 상사화의 전설은 사기였던 것이다.ㅎㅎ

참! 진짜 상사화는 연분홍이나 노랑 꽃이 핍니다.

 

갓, 오 마이갓. 돌산도의 파도소리처럼 굳건한 잎입니다.

 

돌나물, 이분도 돈나물이라는 스캔들이 있죠.ㅎㅎ

 

광대나물은 복지부동을 엉뚱한 군상들에게 알려주었나 봅니다.

 

생태연못 속에 붕어 한 마리 하늘을 보고 있겠다.

 

파란노을 저기 저 국화꽃 만발한 능선을 달리고 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631 시골집-172 (4) 김자윤 2010.09.18
7630 오늘 배포될 한겨레21 특별판입니다. (1) 대 한 민 국 2010.09.18
7629 아, 강달프! (8) 돌솥 2010.09.17
7628 시골집-171 (9) 김자윤 2010.09.17
7627 꽃밭 (5) 김자윤 2010.09.17
7626 시사인 창간3주년 여론조사를보니 MB정권 비참합니다.이게현실 (2) 대 한 민 국 2010.09.17
7625 꿈속에서 받은 선물. (6) 너에게만 2010.09.17
7624 봉하에서 온 편지 - 넉넉한 한가위 되십시요 (3) 돌솥 2010.09.17
7623 아기엄마가 대단합니다.ㅠ ㅠ딴나라당은 절대 이거 못따라합니다 (1) 대 한 민 국 2010.09.17
7622 시골집-170 (3) 김자윤 2010.09.16
7621 봉하농장 벼 생장 모니터링 (5) 세찬 2010.09.16
7620 우리 대통령의 마지막 말씀은 ? (8) 내마음 2010.09.16
324 page처음 페이지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