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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밤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하나 둘 꺼져 갈때
조용히 들려오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의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삶의가득 여러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눈물.





낙동강변 31일 저녁 퇴근길 여름 마지막 노을.
여기서 봉하마을 27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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