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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푸른심장note 조회 2,139추천 462009.10.11

설렙니다.

오후 부터 부산을 떱니다.

애지중지 딸내미 얼굴에 파란색 스티커로 이름을 새깁니다. 유시민~♥ 가로로 한줄~세로로 한줄~ㅎ

마눌님이 제게 돈을 그렇게 열심히 벌어보라고 합니다..ㅎㅎ


콘서트 참 좋았습니다.

끝나기전 미리 나와  정연주님,명계남님,천호선님께 책에 싸인을 받고

드디어 기다리던 유전장관이 나오셔서 차례를 기다리다 딸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이뻐해주셨습니다.


이제와 사진을 보니 많은 분들께 죄스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뒤로 많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저희가 사진을 찍고 부산을 떠는 동안

아무도 뭐라하지 않으셨습니다.

옆에서 기다리시던 통일부장관님과, 안희정의원님께도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사진을 찍고 나오면서 아내가 말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사진 찍고 싸인 받으니 좋아??~! 애안고 힘들어 죽겠네..ㅡㅜ"


제가 말합니다.

"응 꼭 받아야해. 사진도 찍고. 너무좋아!! 왜냐면 다음 대통령이 되실분이거든~!"


아내가 웃습니다. " 당신이 어떻게 알아! ㅎ" 


제가 말했습니다.

"될거야~!  내가 만들거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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