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팥죽이 다 끓여지면 꼭 가겠다..

내마음note 조회 1,159추천 172011.07.20


("노무현 전 대통령. 팥죽 다 끓여지면 오겠다더니")

‘홍도주막’ 김선임(48) 대표는 맛의 고장 전주에서도 소문난 ‘주모’다.

막걸리 한 주전자에 달려 나오는 안주만 15가지. 홍어탕에 홍어무침까지 온갖
산해진미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홍도주막의
‘발 없는 말’은 청와대를 향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모시던 비서관이 몇 번 오셨어요.
 대통령님께 저희 집 말씀을 드렸더니 꼭 한번 오고 싶다고 하셨대요.
하지만 이곳까지 오시기가 쉽나요? 포장을 부탁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저희 집은 수입 홍어를 쓰거든요.
대통령님께 수입홍어를 보내드리자니 부끄러워서 정중히 거절했죠.”

퇴임 후 봉하마을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도저히 직접 오시기가 힘들다고 다시 한 번 포장을 부탁하셔서
 홍어랑 막걸리랑 이것저것 싸서 보내드렸죠,

그런데 비서관을 통해서 봉황무늬가 새겨진 상자에 든 ‘만년필’을 보내주셨어요.
 
한창 시끄러울 때였는데 대통령님께서 ‘지금은 팥죽이 끓고 있으니
 다 끓여지면 꼭 가겠다. 그땐 시계라도 가지고 가겠다’고 하셨대요.
 그때가 서거 20일 전이에요.”


라이어 밴드- 사랑한다.더 사랑한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643 한가위,,,그립습니다 (9) 짱돌공화국 2010.09.20
7642 (4) 김자윤 2010.09.19
7641 봉하마을엔 좌정호 우경수가 있다 / 거다란 (8) 들에핀꽃 2010.09.19
7640 슬픈대한민국? (2) chunria 2010.09.19
7639 봉하쌀 생 막걸리가 출시되었습니다. (23) 세찬 2010.09.19
7638 19 년전 삶을 포기하려던 날 살렸던 노무현 대통령 (22) 내마음 2010.09.19
7637 [蒼霞哀歌 92] 낫을 들고 묻다. 너는 무엇이냐? (13) 파란노을 2010.09.18
7636 시골집-173 (2) 김자윤 2010.09.18
7635 할머니 (4) 김자윤 2010.09.18
7634 아 ! ~그때는 너무 어리석어서 진짜 몰랐습니다 (7) 내마음 2010.09.18
7633 좌희정 우광재 (14) chunria 2010.09.18
7632 님이 그리우신 분들 (8) 짱돌공화국 2010.09.18
323 page처음 페이지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