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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까진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한다.
깨소금 냄새가 나는 신혼이 지나고 하나둘 아이가 생기면서 아내에 대한 설렘은 사라진다.
소위 정 때문에 사는 시기,
이렇게 내 연애인생이 끝나는구나 싶은 50대에 꿈에도 그리던,
물론 다른 사람 눈으로 보면 그다지 미녀는 아니지만, 한 여인이 나타난다.
그는 그녀와 불같은 사랑에 빠진다.
다시 소년이 된 느낌을 받는 중년의 남자.
하지만 문제가 있다.
자신에게 이렇게 큰 기쁨을 준 그 여인에게 뭔가 보답을 해주고 싶어 죽겠는데,
그러기엔 벌어놓은 돈이 모자란다.
어떻게 해야 할까?
여자가 뭘 하는 사람인가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여기서는 편의상 그 여자의 직업을 무명 춤꾼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녀에게 해주고 싶은 것 중 첫 번째,
비싼 음식 싸주기.
그녀는 생선회나 한우 등 값비싼 음식을 좋아한다.
이런 음식들을 그녀와 만났다 헤어질



-서 민- 단국대 의대 교수
이 양반의 칼럼이 딱 제 취향입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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