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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형님 부디 평안하소서....(고인을 추모 하면서)

부산싸나이note 조회 3,372추천 302012.06.25

24일 아침에 잠을 깨우는 문자알림음.

아무 생각없이 문자를 확인하고 아무 생각없이 휴대폰을 놓았다.

본인의 부고를 알리는 문자..실명으로 적혀있는 이름에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인줄 알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은산형님의 전화한통......내 마음속의 한가닥 끈이 뚝 떨어지는 듯한 느낌.

"꼬맹이 형님 돌아 가셨단다"

실명을 알고 있으면서도 설마 형님일까 싶어서 무관심하게 보았던 문자한통.

내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노짱님 생신때 (맨 좌측 밀짚모자 쓰신분)

봉하에서 제일 열정적으로 자원봉사에 힘하셨던분.


너무 황망한 소식에 뭐라 할말이 없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평소에 그렇게 사모하셨던 노짱님과 막걸리잔 기울이시면서

평안이 잘 지내 십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지난 시간 봉하에서 보냈던 형님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혹여 모르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알리는 글 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람 사는 세상" 여러분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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