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7655 | 물봉선 (2) | 김자윤 | 2010.09.22 |
| 7654 | 봉하 마을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13) | 봉7 | 2010.09.22 |
| 7653 | 봉하 마을 (9월 21일) (7) | 봉7 | 2010.09.22 |
| 7652 | 둥근이질풀 (5) | 김자윤 | 2010.09.21 |
| 7651 | 농사일꾼에서 오리백숙까지 봉하마을 오리의 일생 / 거다란 (9) | 들에핀꽃 | 2010.09.21 |
| 7650 | 꿩의비름 (5) | 김자윤 | 2010.09.20 |
| 7649 | 봉하마을 진입로 옆 제초 작업 (9월 19일 자봉) (14) | 봉7 | 2010.09.20 |
| 7648 | 담양 죽녹원에서 (7) | 홍검사 | 2010.09.20 |
| 7647 | 0918 이제 무우를 심어야지~~그리고 봉근아 잘가라~ (17) | 보미니성우 | 2010.09.20 |
| 7646 | 즐거운 명절 되세요~^^ (6) | 하이닉스 ENG | 2010.09.20 |
| 7645 | 가카의 빛나는 추석선물입니다 !!!! (4) | 대 한 민 국 | 2010.09.20 |
| 7644 | 물매화 (4) | 김자윤 | 201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