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충청도 말이 느리다고요......???

돌솥note 조회 711추천 102010.11.02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
.
.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표준어 : 저와 춤을 추시겠습니까?
충청도 : 출 텨?

.
.
.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 겨?


출처 - 다육이 정원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655 물봉선 (2) 김자윤 2010.09.22
7654 봉하 마을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13) 봉7 2010.09.22
7653 봉하 마을 (9월 21일) (7) 봉7 2010.09.22
7652 둥근이질풀 (5) 김자윤 2010.09.21
7651 농사일꾼에서 오리백숙까지 봉하마을 오리의 일생 / 거다란 (9) 들에핀꽃 2010.09.21
7650 꿩의비름 (5) 김자윤 2010.09.20
7649 봉하마을 진입로 옆 제초 작업 (9월 19일 자봉) (14) 봉7 2010.09.20
7648 담양 죽녹원에서 (7) 홍검사 2010.09.20
7647 0918 이제 무우를 심어야지~~그리고 봉근아 잘가라~ (17) 보미니성우 2010.09.20
7646 즐거운 명절 되세요~^^ (6) 하이닉스 ENG 2010.09.20
7645 가카의 빛나는 추석선물입니다 !!!! (4) 대 한 민 국 2010.09.20
7644 물매화 (4) 김자윤 2010.09.20
322 page처음 페이지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