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 |
||
|
임옥상의 ‘내가 곧 혁명이다’ | ||
노란 리본에 둘러싸인 故노무현대통령의 모습.
그러나 그 모습은 죽은 모습이다.
노란 리본과 얼굴 윤곽만이 고인임을 짐작케 해 줄 뿐
정작 얼굴은 그 위에 덮여진 황토로 지워져 있다.
작가는
“노무현을 죽이기로 했고, 결국 죽였다”
고 이야기한다.
순간 그의 표정이 무겁다.
그 죽임이 쉽지 않았음이다.
너도 나도 만장을 들고 상주완장을 차는 세상.
너도 나도 ‘노풍’을 기대하고, 영정을 들고 정치에 나서는 세상.
이것이 옳은가?
이것으로 족한가?
이러한 질문에 작가는 답한다.
“노무현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그 우상에 기대어 살아서도 안 된다.”
작가는 우상화되어 가고 정치상품화되어 가는 노무현을
자신의 가슴속에서 ‘지우기로’ 했다.
심한 말로 ‘죽이기로’ 했다.
그래서 노란 리본으로 만든 얼굴에 검은 페인트를 칠해 ‘죽였다.’
노무현 정신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사회의 주인이 되어
우리사회를 바로 잡는 것.
우상화와 상품화는 바로 그 노무현 정신을 죽이는 것이기에,
또 그 죽음을 헛되어 하는 것이기에
오히려 그 근원인 노무현을 스스로 ‘죽였다.’
노무현을 ‘죽임으로써’ 노무현 정신과 그 죽음의 의미를 살리고자 하는 작가.
그래서 그는 검은 페인트로 ‘죽인’ 얼굴 위에
소금과 숯을 뿌리고 황토를 입혔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쌀, 보리, 콩, 팥 등의 곡물을 씨 뿌리듯 심었다
. 그의 표현대로 “싹이 나기를 빌며.......”
싹이 나 자라면........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상 숭배자나 정치상품의 소비자가 아닌,
"혁명’’의 중심이 되면 큰 변화의 바람이 불리라.
그 속에서 고인의 뜻과 죽음의 의미도 살아나게 되리라.
바람이 불면 꼿꼿이 살아나게 되어 있는
그림 속의 노란리본들처럼......
.
.
.
추천글에 올라와 있는
김병준(前참여정부 정책실장)-님의 연설문에서...
![]() |
![]() |
![]() |
![]() |
|---|---|---|---|
| 7655 | 물봉선 (2) | 김자윤 | 2010.09.22 |
| 7654 | 봉하 마을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13) | 봉7 | 2010.09.22 |
| 7653 | 봉하 마을 (9월 21일) (7) | 봉7 | 2010.09.22 |
| 7652 | 둥근이질풀 (5) | 김자윤 | 2010.09.21 |
| 7651 | 농사일꾼에서 오리백숙까지 봉하마을 오리의 일생 / 거다란 (9) | 들에핀꽃 | 2010.09.21 |
| 7650 | 꿩의비름 (5) | 김자윤 | 2010.09.20 |
| 7649 | 봉하마을 진입로 옆 제초 작업 (9월 19일 자봉) (14) | 봉7 | 2010.09.20 |
| 7648 | 담양 죽녹원에서 (7) | 홍검사 | 2010.09.20 |
| 7647 | 0918 이제 무우를 심어야지~~그리고 봉근아 잘가라~ (17) | 보미니성우 | 2010.09.20 |
| 7646 | 즐거운 명절 되세요~^^ (6) | 하이닉스 ENG | 2010.09.20 |
| 7645 | 가카의 빛나는 추석선물입니다 !!!! (4) | 대 한 민 국 | 2010.09.20 |
| 7644 | 물매화 (4) | 김자윤 | 201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