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7667 | 2008년 추석 (4) | 가락주민 | 2010.09.24 |
| 7666 | 추석날 아침에.. (13) | 가은 | 2010.09.24 |
| 7665 | 성공~, 4대강 사업 (1) | chunria | 2010.09.24 |
| 7664 | 산오이풀 (1) | 김자윤 | 2010.09.24 |
| 7663 | 벌개미취 (5) | 김자윤 | 2010.09.23 |
| 7662 | 2010/0923 올 추석연휴에도 봉하는 붐빈다 (37) | 보미니성우 | 2010.09.23 |
| 7661 | 혼자 보기엔 안타까운 상사화(꽃무릇) 향연 (6) | 짱포르 | 2010.09.23 |
| 7660 | 조중동이 철저히 감춘 고노무현대통령님 영국여왕 초청방문 사진(아고라펌) (8) | 너무나보고싶어서 | 2010.09.23 |
| 7659 | 묘역 풍경 (9,23) - 사진 추가 (11) | 봉7 | 2010.09.23 |
| 7658 | 나와주세요 ...소리 치는 사람 들 (10) | 내마음 | 2010.09.23 |
| 7657 | 미역취 (2) | 김자윤 | 2010.09.23 |
| 7656 | 밤 9시의 추석달입니다. 무심히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1) | 집앞공원 | 201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