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thumb/
행복한향기가나는아이
조회 2,545추천 452010.08.05
저는 정치를 알지 못합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나라의 큰일을 맏아서 하시다가 돌아가신분께
수고하셨다고 고생하셨다고 뒤늦게라도 하는게 도리인거 같아 들렀습니다.
정치도 이념고 모른체 뭣도모르고 한 투표에 내가찍어 당선된 첫 대통령 이었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던 마음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서 시작한 올 여름 동해안 7번국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르게된 봉하마을.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애절한 마음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마을뒷편 봉화산 정토원에올라 사자바위에서 내려다본 봉하마을 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묘비와 광장의 모습입니다.>
<광장에는 15000개의 작은 추모돌조각들로 조성되어 있었는데 차마 밟을 수 없어 길을 피해 다녔습니다.>
< 한 관리자분이 부탁해서 찍어 올리는 사진 입니다.>
비가오는 축축한 날이라 더 운치있게 다가왔던 봉하마을의 풍경은
나로 하여금 국민의 한마디가 적힌 돌길을 밟을수 없어 길을 피해 다니게 했고
부엉이바위와 그 아래지점을 둘러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게 하였고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을 하나 피함없이 맞아가며 함께 젖도록 하였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정치에도 관심이 없지만
나라의 큰 인물이 무지한인 제가봐도 터무니없이 아깝게 고인이 되셨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가슴아프네요.
![]() |
![]() |
![]() |
![]() |
---|---|---|---|
7703 | 봉하마을 추수전 몸보신 (10) | 요정새우 | 2010.09.30 |
7702 | 1~2인 가족에게 알맞는 소량의 봉하쌀도 나왔네요. (2) | tjdnl | 2010.09.30 |
7701 | 기가막히는 현실입니다. 모든 것이 MB뜻대로 진행되고 있는듯합니다 (3) | 대 한 민 국 | 2010.09.30 |
7700 | 진교 (12) | 김자윤 | 2010.09.29 |
7699 | 하늘이... 쉬불헐. (5) | 수월 | 2010.09.29 |
7698 | 또 다른 바보를 찿습니다. (16) | 짱돌공화국 | 2010.09.29 |
7697 | 지리터리풀 (5) | 김자윤 | 2010.09.28 |
7696 | [20100918/19/25/26] 그동안 모른척해서 미안하다! (몰.. (7) | 세찬 | 2010.09.28 |
7695 | 대통령님 묘역에 성묘.. (1) | 자봉 | 2010.09.28 |
7694 | 아름다운 사람... (5) | 자봉 | 2010.09.28 |
7693 | 풍요로운 봉하 들판에서 당신을 뵈었더라면...... (13) | 돌솥 | 2010.09.28 |
7692 |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外 (6) | 테오 | 201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