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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화단의 무화과

촌서기note 조회 1,090추천 62011.09.30


핸드폰 고치러 나간 길에, 기다리느니 충북대학교의 모 교육센터에 놀러 갔습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저의 출신 단과가 아니지만 식물공부, 서리 기타등등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건물동의 화단에 무화과가 심어졌나본데, 열매가 익기 시작했습니다.
간 길에 보는 눈을 피하여 몇개 서리도 해 봤지요. ㅋㅋㅋ


무화과는 열대과일 파파야들과 함께 뽕나무의 형제이고 뽕나무처럼 흰젖을 가집니다.
꽃이 안 피고 열린다는 뜻의 이름은 안쪽으로만 피는 무화과의 꽃 구조를 몰라서 붙은 이름이지요.



피지 않는 꽃.... 무화과가 바로 우담바라입니다.
피지 않는 꽃 무화과과꽃이 활짝 열리는 것이 미륵이 오시는 날의 표적이라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풀잠자리의 알이 우담바라가 되었습니다.
미디어의 힘은 때로 황당하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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