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회사 망년회로 자정께까지 달렸는데 소풍 가는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밤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8시 40분 기차로 노짱님이 계시는 봉하마을에 갑니다. 가서 노짱님께 인사드리고 박석 주변에서 노니다가 해가 지면 찜질방에 가서 잔 다음 내일 부엉이바위에서 2011년 첫 날을 맞으려고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 놋북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꺼내 보며 하나씩 추억을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가슴 먹먹한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진보성향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이셨던 서일웅 목사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노짱님의 정치철학에 삘이 꽂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었지요. 그러면서 지갑속에 항상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시는 명함 한 장을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연세도 노짱님보다 많으시고 보수 성향 지역인 대구에서 사시며 사모님과 처가에서 노짱님을 싫어하셔도 한결같이 노짱님을 좋아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우리 삶과 역사의 모순이 드러났습니다."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마가교회 주보에 항상 쓰여져 있는 문구입니다. (문구를 보며 얼마나 고맙(?)던지...)
마태, 마가, 누가에서 나오는 그 마가가 아닌 '마음이 가난한 이들의 신앙공동체' 마가교회 교인들...가난한 마음으로 노짱님을 언제나 간직하고 싶습니다.
![]() |
![]() |
![]() |
![]() |
|---|---|---|---|
| 7751 | 단풍취 (3) | 김자윤 | 2010.10.08 |
| 7750 | 아! 세종 IT 대왕 (8) | 돌솥 | 2010.10.08 |
| 7749 | 나도송이풀 (1) | 김자윤 | 2010.10.08 |
| 7748 | 솔섬 (4) | 김자윤 | 2010.10.08 |
| 7747 | 우리 대통령 가족 나들이 하던 날... (11) | 내마음 | 2010.10.08 |
| 7746 | 10.10.10 [텐!텐!텐!] 촛불들 가을소풍~ 모두 오십시요~!! (1) | 임병환 | 2010.10.07 |
| 7745 | 장군차 나무 심기 [ 2010.09.25~26 ] (4) | 피읖과미음 | 2010.10.07 |
| 7744 | 4대강 사업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위스콘신대 박재광 교수님. (2) | 한줌의햇볕 | 2010.10.07 |
| 7743 |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임진강 평화여행 (11) | 에이런 | 2010.10.07 |
| 7742 | 우리 대통령이 미리 앞날을 보셨나봅니다 (15) | 내마음 | 2010.10.07 |
| 7741 | 시골집-176 (2) | 김자윤 | 2010.10.06 |
| 7740 | 시골집-175 (4) | 김자윤 | 201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