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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194] 우공이산(愚公移山)은 삽질이다 12/01

파란노을note 조회 1,771추천 3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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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리석어 보이는 일이라도 한가지일에 매진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태항산(太行山) ·왕옥산(王屋山)은 둘레가 700리나 되며 기주(冀州) 남쪽과 하양(河陽) 북쪽에 있는 산이다. 두 산 사이 북산(北山)이라는 곳에 살고있던 우공(愚公)이란 사람은 나이가 이미 90세에 가까운데 이 두 산이 가로막혀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자식들과 의논하여 산을 옮기기로 하였다.

 

흙을 발해만(渤海灣)까지 운반하는 데 한 번 왕복에 1년이 걸렸다. 이것을 본 친구 지수(智搜)가 웃으며 만류하자 그는 정색을 하고 “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도 있고 손자도 있다. 그 손자는 또 자식을 낳아 자자손손 한없이 대를 잇겠지만 산은 더 불어나는 일이 없지 않은가. 그러니 언젠가는 평평하게 될 날이 오겠지”하고 대답하였다.

 

지수는 말문이 막혔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산신령이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끝없이 계속될까 겁이 나서 옥황상제에게 이 일을 말려 주도록 호소하였다. 그러나 옥황상제는 우공의 정성에 감동하여 가장 힘이 센 과아씨의 아들을 시켜 두 산을 들어 옮겨, 하나는 삭동(朔東)에 두고 하나는 옹남(雍南)에 두게 하였다고 한다.

[출처] 우공이산 | 두산백과

삽-질[발음 : 삽찔]  파생어 : 삽질하다
1 . 삽으로 땅을 파거나 흙을 떠내는 일. 
모를 낸 논에 벙벙하게 들어찬 물을 빼려고 논둑을 무지르느라고 삽질들을 하였다. 출처 : 문순태, 타오르는 강

 

2 . 별 성과가 없이 삽으로 땅만 힘들게 팠다는 데서 나온 말로, 헛된 일을 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삽질의 연속
권투 초보자는 삽질로 통하는 헛방질만 계속하였다.
김 대리는 시킨 일과 거리가 먼, 삽질만 몇 시간째 하고 있다.

삽집 아니 망치질을 위해 출발입니다

 

우선 기존에 있던 울타리를 철거합니다.

 

새울타리에 사용할 '재활용' 재료입니다.

 

무엇인가 진지하지만...ㅎㅎ

 

맘 고생, 몸 고생이 심한 삽질 농부1...

 

트리(나무)만드신다고 신나신 분

 

반짝반짝 안개등 설치 중입니다.

 

재단 회원모집 부스

 

바람개비 득템하셨군요.

 

바람을 만드시는 삽질 중

 

점심먹고 지식자봉(ㅋ)하고 오니 새울타리 작업이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삽질 중이죠. 한 삽, 두 삽

 

산을 옮길 인상...

 

울타리 모양이 나오고 있죠.

 

삽질 아니 망치질 중...한 번, 두 번

 

나는 과연 삽질 중인가? 물에 비추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태가 나죠? 삽질의 결과입니다.

 

삽질의 용사들

 

아직 좀 남았습니다. 그래도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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