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7787 | 봉하의 황금들판 (14) | 봉7 | 2010.10.13 |
| 7786 | 새벽 안개속 화포천 (11) | 봉7 | 2010.10.13 |
| 7785 | 대청봉에 울려퍼진 "노짱님, 사랑합니다." (15) | 大俉 | 2010.10.13 |
| 7784 | 9월 1일 한적한 봉하마을 (14) | 금지원 | 2010.10.13 |
| 7783 | 님은 계시지 않고,,,. (10) | 짱돌공화국 | 2010.10.13 |
| 7782 | 와온 (4) | 김자윤 | 2010.10.12 |
| 7781 | 시골집-177 (5) | 김자윤 | 2010.10.12 |
| 7780 | 장군차밭 물주기 (7) | 봉7 | 2010.10.11 |
| 7779 | [공모]봉하의 아침 (11) | hyunju0445 | 2010.10.11 |
| 7778 | 배추밭 가꾸기 (18) | 봉7 | 2010.10.11 |
| 7777 | 장군차 보식 & 잡풀 제거 (8) | 봉7 | 2010.10.11 |
| 7776 | 서거 1주년 추모식장에서 (4) | 야자수 | 2010.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