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가? 내가 곧 혁명이다. (펌)

돌솥note 조회 759추천 142011.07.28

 임옥상의 ‘내가 곧 혁명이다’

.
.
.

노란 리본에 둘러싸인 故노무현대통령의 모습.
그러나 그 모습은 죽은 모습이다.
노란 리본과 얼굴 윤곽만이 고인임을 짐작케 해 줄 뿐
정작 얼굴은 그 위에 덮여진 황토로 지워져 있다.
 작가는

“노무현을 죽이기로 했고, 결국 죽였다”

고 이야기한다.
순간 그의 표정이 무겁다.
그 죽임이 쉽지 않았음이다.

너도 나도 만장을 들고 상주완장을 차는 세상.
너도 나도 ‘노풍’을 기대하고, 영정을 들고 정치에 나서는 세상.
이것이 옳은가?
이것으로 족한가?
이러한 질문에 작가는 답한다.
 “노무현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그 우상에 기대어 살아서도 안 된다.”

작가는 우상화되어 가고 정치상품화되어 가는 노무현을
자신의 가슴속에서 ‘지우기로’ 했다.
 심한 말로 ‘죽이기로’ 했다.
그래서 노란 리본으로 만든 얼굴에 검은 페인트를 칠해 ‘죽였다.’
노무현 정신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사회의 주인이 되어
우리사회를 바로 잡는 것.
우상화와 상품화는 바로 그 노무현 정신을 죽이는 것이기에,
또 그 죽음을 헛되어 하는 것이기에
오히려 그 근원인 노무현을 스스로 ‘죽였다.’

노무현을 ‘죽임으로써’ 노무현 정신과 그 죽음의 의미를 살리고자 하는 작가.
그래서 그는 검은 페인트로 ‘죽인’ 얼굴 위에
소금과 숯을 뿌리고 황토를 입혔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쌀, 보리, 콩, 팥 등의 곡물을 씨 뿌리듯 심었다
. 그의 표현대로 “싹이 나기를 빌며.......”

싹이 나 자라면........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상 숭배자나 정치상품의 소비자가 아닌,
 "혁명’’의 중심이 되면 큰 변화의 바람이 불리라.
그 속에서 고인의 뜻과 죽음의 의미도 살아나게 되리라.
바람이 불면 꼿꼿이 살아나게 되어 있는
그림 속의 노란리본들처럼......

.
.
.

추천글에 올라와 있는
김병준(前참여정부 정책실장)-님의 연설문에서...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787 봉하의 황금들판 (14) 봉7 2010.10.13
7786 새벽 안개속 화포천 (11) 봉7 2010.10.13
7785 대청봉에 울려퍼진 "노짱님, 사랑합니다." (15) 大俉 2010.10.13
7784 9월 1일 한적한 봉하마을 (14) 금지원 2010.10.13
7783 님은 계시지 않고,,,. (10) 짱돌공화국 2010.10.13
7782 와온 (4) 김자윤 2010.10.12
7781 시골집-177 (5) 김자윤 2010.10.12
7780 장군차밭 물주기 (7) 봉7 2010.10.11
7779 [공모]봉하의 아침 (11) hyunju0445 2010.10.11
7778 배추밭 가꾸기 (18) 봉7 2010.10.11
7777 장군차 보식 & 잡풀 제거 (8) 봉7 2010.10.11
7776 서거 1주년 추모식장에서 (4) 야자수 2010.10.11
311 page처음 페이지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