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가시는 어머니 모습

침엽수note 조회 2,082추천 72012.04.26


가시는 어머니 모습

 

그렇게도 가고파 숨 몰아쉬던

어머니,

오늘은

꽃신을 신으셨네요.

 

철없이 폴짝폴짝 뛰노는

두 아이 앞세우고

뒷산 저수지에 올라 우시던,

 

이불 한 채, 솥 하나 옷가지

니어커에 싣고

언덕배기 올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하시던,

 

손재봉틀 하나 달랑

부산 감천동 길가에 놓고

우두커니 한참 서계시던,

 

황달에, 목 디스크에 이젠 뇌 암까지...

 

손자 손녀 보고파도

보여드리지 못하고 떠나는 아들놈 뒤로

멀어지는 어머니 모습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799 허수아비 (5) 김자윤 2010.10.16
7798 노무현 대통령님~~ 참 많이 그립습니다. (9) 프린세스 밥 2010.10.16
7797 푸른 하늘 아래 봉하들판 (7) 봉7 2010.10.15
7796 나도송이풀 (1) 김자윤 2010.10.15
7795 후원 스티커좀 다시받을수잇나여? 유달까운사 2010.10.15
7794 노짱님이 평소 타셨다는 버스 (13) 까몽 2010.10.15
7793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 (11) 짱돌공화국 2010.10.15
7792 들일을 마치고 (4) 김자윤 2010.10.14
7791 마을길 (3) 김자윤 2010.10.14
7790 팔영산이 보이는 일몰 (4) 김자윤 2010.10.14
7789 다시 꿈속에서 뵌 노대통령님. (7) 너에게만 2010.10.14
7788 시골집-178 (5) 김자윤 2010.10.13
310 page처음 페이지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