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늦은 밤 . 진영 역에서 대통령 아들이 딸하고 왔는데 ...

내마음note 조회 1,986추천 292011.01.21

"몇 명이라도 더 오면 아무래도 동네 형편이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봉하에서 들른 한 식당 주인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대통령님은 평소 식당을 갈 때도, 매번 식당을 바꾸면서 다니셨다고 합니다.
경호관들, 비서들 밥값 치르면서도 지역 살림살이를 생각하셨다고요.

"동네 사람들 한 푼이라도 더 벌게 하려고 그런거지"
봉하에서 뵌 택시 기사 분께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대통령님께서 장지로 사저 곁을 택하신 이유를 고향에 대한 배려였다고 하십니다.

이런 말씀도 하시더군요.

"자식 교육도 잘 시켰어. 늦은 밤이었는데 진영역에서 대통령 아들이 딸하고 차에 탄거야. 

 첨엔 아들 건호인줄 몰랐지. 근데 딸 아이가 영어를 쓰는거야. 어린 애가 영어하는 게 신기해서

 몇 마디 시켰는데, 봉하를 간다는거야. 그래 거기 대통령 지낸 분이 계시니까

내일 오후 3시쯤에 그 집앞에 가면 아마 볼 수 있을거라고 알려줬지.
 
그제서야 그 딸아이 아빠가 '안 그래도 지금 거기 가는 길입니다"이렇게 얘기하는거야."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 명색이 대통령 아들, 손녀딸인데, 그것도 그 밤에 미국에서 왔는데
 마중오는 차도, 사람도 없었어. 내 딸이 서울에서 와도 나도 마중나가거나 그렇게 하는데,
 그게 부모 마음인데.. 경호관들 힘드니까...."

초등학교 교과서에 충실하신 분이시지요. 미안하면 미안하다. 고마우면 고맙다.
불의를 보면 분노하고, 남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처음 받은 도덕 교과서대로 사셨을 뿐인데...

배려와 사랑의 힘이 지금 여기에 가득하네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883 다육이를 키우면서.... (8) 돌솥 2010.10.28
7882 -名品人生-을 사신 노짱님 (15) 돌솥 2010.10.28
7881 우리 집 사람 어디 갔노 ? (4) 내마음 2010.10.28
7880 리멤버 1219, 마음대로 가져가서 계신 곳에서 쓰십시오 (10) 동물원zoo 2010.10.28
7879 당신을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짱돌공화국 2010.10.28
7878 바람의 노래 (4) 가락주민 2010.10.28
7877 아름다운 봉하는 가을 수확중.. (4) 자봉 2010.10.28
7876 [공모] 봉하의 가을 - 대통령의 길 (2) 내사 노 2010.10.27
7875 노짱님! 다육이 구경하세요. (17) 돌솥 2010.10.27
7874 꽃밭 (3) 김자윤 2010.10.27
7873 2010 봉하의 가을을 남기고 (18) 보미니성우 2010.10.26
7872 구례 운조루(求禮雲鳥樓) (11) 김자윤 2010.10.26
303 page처음 페이지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