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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장에 갔다가..

40대아지매note 조회 909추천 282011.01.23



                                                    그대는 꽃이어라 ~~~











어제 시장손수레를 끌고 시장에 갔었슴다.

지역에서 제일 큰시장이라 그런지 구정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꽤 붐볐슴다.
건어물가게 앞에서 물건을 사고 있는데..  저 앞에서 한무리의 중년 할배들이 걸어오더니..
 "한나라당 xxx 의원이십니다".... 뒤이어 한사람이 저에게 손을  내밀며 악수를 하려고 했슴다.


저는 얼른 몸을 옆으로 제치며 외면했슴다.
그러니 엉거주춤하더니 조금 앞으로 나아갔슴다.

"어차피 죽을낀데 , 그래 악하나 ?"
" 뭐하러 나왔노 ? 못사는 사람 우롱하러 나왔나 ?"
"제일 하빠리 인간들 "

제가 큰 소리로 한말입니다.
주위에 사람들은 아무말도 안하고 이상한 어수선함과, 
그무리의 할배들이 당황해하며 저를 흘금흘금 쳐다봤슴다.

제가 계속해서 더럽고 악하고 하빠리 인간들, 양심도 없는 것들 .... 하고 중얼거리니까 ,
허둥거리며 왔던길을 뒤돌아 가버렸슴다.

국민의 돈으로 권력과 부를 누리며... 국민의 피를 빨고 ,
순진한 국민들에게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그들을 도저히 그대로 볼수는 없어서.......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병환중에서 목매이게 말씀하셨습니다.
"벽보고라도 욕이라도 해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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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안보이걸랑  잡혀간줄  아셔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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