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200] 빛과 그림자

파란노을note 조회 1,862추천 32013.01.27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무릇 빛이 성하면 그림자도 성하고
원래 풀과 들꽃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DB를 만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봉하를 방문하면서 새하고 이야기할 수 있었고, 사람들의 땀과 눈물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제 풀과 꽃들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 돌아가야할 것 같다. 이번 방문에서는 사진촬영을 최대한 자제했다. 26일에는 1장을 찍었다. 27일에는 보미니성우님이 "파란노을 나 빠떼리없어요"해서 몇 장을 촬영했다.

나 돌아갈래^^;;
?

2013.1.26

나는 누구의 빛이고
누구의 그림자일까?

아니면 그냥 그림자일 뿐인가?

스스로 빛이라고 생각한다면
다만 빛에 가까워지는 것은 아닐까?
그렇기에 그림자는 더 짙어지고
온 산과 강물을 가리고
더 길어지는 것은 아닐까?

나는 빛에 가까워지는 것을 포기해야할까?
빛이 없는 어둠에서 노래해야할까?

 

 

2013.1.27

새들은 푸르른 창공을 날아 빛으로 간다.
다만 이카루스처럼
나도 날아올라 추락할 수 있을까?

 

 

 

나에는 범접할 수 없는 차가운 강물이
새들에게는 따뜻한 남쪽 나라 찰랑거림일까?

 

 

 

 

 

 

 

 

 

 

 

 

 

다만 가는 길에 회자정리

 

또한 오는 길에 거자필반이니
다만 삼인행 필유아사라
절받으시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883 다육이를 키우면서.... (8) 돌솥 2010.10.28
7882 -名品人生-을 사신 노짱님 (15) 돌솥 2010.10.28
7881 우리 집 사람 어디 갔노 ? (4) 내마음 2010.10.28
7880 리멤버 1219, 마음대로 가져가서 계신 곳에서 쓰십시오 (10) 동물원zoo 2010.10.28
7879 당신을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짱돌공화국 2010.10.28
7878 바람의 노래 (4) 가락주민 2010.10.28
7877 아름다운 봉하는 가을 수확중.. (4) 자봉 2010.10.28
7876 [공모] 봉하의 가을 - 대통령의 길 (2) 내사 노 2010.10.27
7875 노짱님! 다육이 구경하세요. (17) 돌솥 2010.10.27
7874 꽃밭 (3) 김자윤 2010.10.27
7873 2010 봉하의 가을을 남기고 (18) 보미니성우 2010.10.26
7872 구례 운조루(求禮雲鳥樓) (11) 김자윤 2010.10.26
303 page처음 페이지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