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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돌솥note 조회 1,685추천 462010.10.28




















오늘 저녁에서야 위 사진을 봤습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화포천 옆
배추밭을 배경으로 서 계신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뒷모습에서 포스가 느껴지지요?
장동건도 울고 갈 모습입니다.
쎅쒸(?)하기 까지한 대표님의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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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보 같지 않나요?

  -

주연 : 김정호
조연 : 자원봉사자들과 그의 일당들
감독 : 노짱님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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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횡재한 기분!!!
아실랑가 몰라...
저녁을 안 먹어도 배 불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김정호비서관님 팬클럽회장-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 아짐입니다요.

억수로 기분좋은 저녁이어용.
사진으로만 뵈도 좋습니다요.
.
.
.

예전에 올렸던
-봉하마을 사람들- 농군정호님 편을
다시 올려봅니다.
( 다시 쓴다면 이렇게 안 쓸 것 같아요. 시리즈 1편이다 보니 부족한 게 많은 글입니다만 주워 담을 수도 없고...... )



이 때까지만 해도 뽀샤시~~ 하셨습니다.
볼살도 오동통 하시고... 
-앗싸~~ 우윳빛깔 김정호!-



청년의 기상이 느껴지는 저 눈빛!
포스 끝내줍니다. 





-산딸기 사이소~~ 
이 산딸기로 말 할 것 같으면......
음~~일주일만 드시면 요강이 %$#*&  *&%$# ......-

의상 쥑이십니다.
색상의 조화가 환상이어요.




-보소, 아지매! 싱싱한 미나리 한 봉다리 사가시요.....!!! -

그런데 그날 미나리 판 돈으로
막걸리 사 드셨다는 소문이
동네방네 아니 전국적으로 쫙~~~ 퍼졌더라구요.

증거로 그날 샤방경수님의 댓글을...

저희로서는 가슴 아픈(?) 장면입니다. 요즘 봉하마을은 노점상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이 모여 생가와 사저로 들어오는 골목 입구에선(골목이 좁아 방문객들의 안전의 문제도 있고 해서... ) 노점을 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마을회관 식당 앞에 장터를 따로 열기로 합의를 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몇몇 주민분들의 반발이 남아 있어 마을의 뜻있는 분들이 나서서 설득도 해보고 만류도 해보고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중에 오늘 오전 마을 할머니 한 분이 미나리를 잔뜩 따오셔서 떡하니 생가 입구 골목에 노점을 벌인 모양입니다. 마을분들이 가서 말씀도 드려보고 사정도 해보고 했지만 막무가내이신지라 이대로 두면 싸움나겠다 싶었는지 이호철 수석이 그 미나리를 다 사버렸습니다. 한봉지 천원씩 3만원어치... 그리고는 마을회관 식당 앞 장터로 나가 미나리 장사를 시작하게 된 겁니다. 이호철 수석과 김정호 비서관이 일을 벌여놓고 감당이 안 되었는지 SOS를 쳐 왔고 비서진들이 하나둘 합류하게 된 겁니다. 웃을 수도 그렇다고 울 수도 없는 딱한 처지... 그래도 사진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 어쨌든 미나리는 다 팔았습니다. 3만원어치 사서 3만 천원에... 글치만 파는 동안 막걸리 값으로 17,000원을 써버리는 바람에 오늘 장사는 망했습니다. ㅜㅜ;;


-행님요~ 오늘 수입은 어떤교?
-짭짤하고만.  니는 모르제?  장사는 이 돈 세는 맛이여......-





대장님 모시고 논에 벼가 잘 자라는지 살피러 가십니다




셔츠 단추를 너무 많이 푸신 거 아닌가요?
이곳에 오는 아짐들 가슴 설렙니다요.






배우기도 하시고, 가르치기도 하시며...
점점 봉하농군으로 자리 잡아가시는 농군정호님!


진짜 농군티(?)가 나시고 넉넉하고 푸근해 보이십니다.


첫수확한 봉하쌀을 대장님께 먼저......


-지붕 낮은 집-
집들이에 초대 받아 오신 사모님

-숨길 수 없는 이 기쁨!-

입이 귀에 걸리셨어요.
사모님 오신다고 이쁜 옷도 입으시고...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지만 너~~무 티(?) 내신다. 
아무리 오랫만에 사모님을 만나셨어도 그렇지.....ㅎㅎㅎ ( 부러버서... )
 

-어머나! 그란디 이 양반 누구시랴? 우리 서방님 봉하머슴 다 되셨네-

사모님이 참 고우세요.
사모님은 부산에서 연극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봉하가 부산에서 얼마 되지도 않지만
농사일에 매달린 남편 때문에 부부가 거의 만나질 못했다고 합니다.




이 눈부신 미모의 아가씨는 누구일까? ... 아마도 따님?
배부르다고 바지춤 내리고 앉을 곳이 아빠 옆 밖에 더 있겠어요?
그런데 증말 이쁘다.
샤방샤방합니다.
농군정호님!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모처럼 농사일을 떠나
대장님과 함께 여름휴가에 가서 이광재의원과...
두 분 다 미소가 구엽습네다.



이 사진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농군정호님의 아픔이 전해져 왔습니다.
경황중에 농사 지으시느라 슬퍼할 시간도 없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노짱님의 유업을 잇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학생 때 노짱님께서 변호를 해주신 것이 인연이 되어
청와대 들어가셔 -기록관리-를 담당하시다
봉하마을까지 함께 하셨다고......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이디를 보니
저는 가보진 못했지만 천둥소리 난다는 이과수 폭포에 대한 감동이
엄청 강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사 짓느라 많이 변하신 모습이 장하시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다~~ 운명(?)이지요?
노짱님을 만난 것도...
봉하마을에서 붙박이로 농사를 지으시는 것도...

늘 건강하세요!!!




이과수님께 이과수폭포를 영상으로나마 선물로 드립니다.
( 좋아하시는 음악 있으면 신청하세요. 올려 드리겠습니다 )


이과수 폭포에 사모님과 함께 다시 가실 기회가 꼭 있으시길......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싶어

 

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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