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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서야 위 사진을 봤습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화포천 옆
배추밭을 배경으로 서 계신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뒷모습에서 포스가 느껴지지요?
장동건도 울고 갈 모습입니다.
쎅쒸(?)하기 까지한 대표님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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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보 같지 않나요?
- 화포천의 연가 -
주연 : 김정호
조연 : 자원봉사자들과 그의 일당들
감독 : 노짱님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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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횡재한 기분!!!
아실랑가 몰라...
저녁을 안 먹어도 배 불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김정호비서관님 팬클럽회장-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 아짐입니다요.
억수로 기분좋은 저녁이어용.
사진으로만 뵈도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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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렸던
-봉하마을 사람들- 농군정호님 편을
다시 올려봅니다.
( 다시 쓴다면 이렇게 안 쓸 것 같아요. 시리즈 1편이다 보니 부족한 게 많은 글입니다만 주워 담을 수도 없고...... )
이 때까지만 해도 뽀샤시~~ 하셨습니다. 볼살도 오동통 하시고... -앗싸~~ 우윳빛깔 김정호!- ![]() 청년의 기상이 느껴지는 저 눈빛! 포스 끝내줍니다. ![]() ![]() -산딸기 사이소~~ 이 산딸기로 말 할 것 같으면...... 음~~일주일만 드시면 요강이 %$#*& *&%$# ......- 의상 쥑이십니다. 색상의 조화가 환상이어요. -보소, 아지매! 싱싱한 미나리 한 봉다리 사가시요.....!!! - 그런데 그날 미나리 판 돈으로 막걸리 사 드셨다는 소문이 동네방네 아니 전국적으로 쫙~~~ 퍼졌더라구요. 증거로 그날 샤방경수님의 댓글을... 저희로서는 가슴 아픈(?) 장면입니다. 요즘 봉하마을은 노점상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이 모여 생가와 사저로 들어오는 골목 입구에선(골목이 좁아 방문객들의 안전의 문제도 있고 해서... ) 노점을 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마을회관 식당 앞에 장터를 따로 열기로 합의를 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몇몇 주민분들의 반발이 남아 있어 마을의 뜻있는 분들이 나서서 설득도 해보고 만류도 해보고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중에 오늘 오전 마을 할머니 한 분이 미나리를 잔뜩 따오셔서 떡하니 생가 입구 골목에 노점을 벌인 모양입니다. 마을분들이 가서 말씀도 드려보고 사정도 해보고 했지만 막무가내이신지라 이대로 두면 싸움나겠다 싶었는지 이호철 수석이 그 미나리를 다 사버렸습니다. 한봉지 천원씩 3만원어치... 그리고는 마을회관 식당 앞 장터로 나가 미나리 장사를 시작하게 된 겁니다. 이호철 수석과 김정호 비서관이 일을 벌여놓고 감당이 안 되었는지 SOS를 쳐 왔고 비서진들이 하나둘 합류하게 된 겁니다. 웃을 수도 그렇다고 울 수도 없는 딱한 처지... 그래도 사진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 어쨌든 미나리는 다 팔았습니다. 3만원어치 사서 3만 천원에... 글치만 파는 동안 막걸리 값으로 17,000원을 써버리는 바람에 오늘 장사는 망했습니다. ㅜㅜ;; -행님요~ 오늘 수입은 어떤교? -짭짤하고만. 니는 모르제? 장사는 이 돈 세는 맛이여......- ![]() ![]() ![]() 대장님 모시고 논에 벼가 잘 자라는지 살피러 가십니다 ![]() 셔츠 단추를 너무 많이 푸신 거 아닌가요? 이곳에 오는 아짐들 가슴 설렙니다요. ![]() ![]() 배우기도 하시고, 가르치기도 하시며... 점점 봉하농군으로 자리 잡아가시는 농군정호님! 진짜 농군티(?)가 나시고 넉넉하고 푸근해 보이십니다. 첫수확한 봉하쌀을 대장님께 먼저......
-숨길 수 없는 이 기쁨!- 입이 귀에 걸리셨어요. 사모님 오신다고 이쁜 옷도 입으시고...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지만 너~~무 티(?) 내신다. 아무리 오랫만에 사모님을 만나셨어도 그렇지.....ㅎㅎㅎ ( 부러버서... ) -어머나! 그란디 이 양반 누구시랴? 우리 서방님 봉하머슴 다 되셨네- 모처럼 농사일을 떠나
이과수 폭포에 사모님과 함께 다시 가실 기회가 꼭 있으시길...... | ||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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