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74] 오후에는 비가 왔다

파란노을note 조회 1,114추천 102012.07.15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운수좋은날

갤럭시탭 시계가 빨라서
아파트 버스를 가까스로 탄 것은
운수 좋은 것입니다.

부원역에서 내려야하는데
봉황역에 내려서 300번 보내고 14번, 10번 환승한 것은
운수 좋은 것입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농땡이 칠 각오를 했는데
봉하 도착하니 점심시간,
오후에는 어쩌나했는데
비가 내려주니
운수 좋은 날입니다.

본산삼거리 물 뿌리고 도망가는
하아얀 승용차에 감자를 했지만
운전자가 못 본 것은
참으로 운수 좋은 것입니다.

곧 예수님께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대저역에서 내려야하는데
등구, 덕두라는 이름도 알게되고
덕두역  선그라스 쓴 사연도 알게 되니
참으로 운수가 좋습니다.

7층을 눌렀는데
내려가는 처녀 학생들 올라가는  버튼 눌러
4층 준코 앞에 내려 서로 멀뚱하니 쳐다보다
엘리베이트는 빈 가슴으로 7층을 갔다가
다시 빈 가슴으로 처녀 학생들 태우고 1층으로 간 후
옆 칸 엘리베이트 불어서 7층에 오르니
운수가 대단합니다.

집 앞까지 가는 130번 기사님
비오는 거리에 날 버려두고 간 후
80번, 3호선타고 도착하니
갑작스런 소나기에 신발에 먼지 씻겨가니
오늘 참 운수좋은 날입니다.
해바라기에게 늘 열등감을 느낍니다.
고호나 고갱처럼 열정, 간절한, 적극적인을 가진 해바라기 나는 네가 좋지만 싫다.
멧비둘기 난 너'거'들이 쌍으로 다니는 것도 싫다.
남자들의 수다
Leela
Jay-봉
쌩콕
바위가 보이는 풍경
요가 마무리
나는 너의 스캔들이 사실이 아님을 믿는다.
독이 보이는 풍경
요정새우님이 보이는 풍경
비를 맞아도 예쁜 배롱나무
집으로 갑니다.
느티나무에 마음 걸어두고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895 출입금지 (2) 김자윤 2010.10.30
7894 바램 (6) 가락주민 2010.10.30
7893 시골집-181 (6) 김자윤 2010.10.30
7892 [공모] 봉하를 다녀와서 맘이 편해졌습니다... (41) gamsa 2010.10.29
7891 시골집-180 (8) 김자윤 2010.10.29
7890 앗싸!!!! (15) 돌솥 2010.10.29
7889 대통령님이 무슨말씀을 하고계실까요? (6) 비상활주로 2010.10.29
7888 비나리 (12) 짱돌공화국 2010.10.29
7887 코스모스 (9) 김자윤 2010.10.28
7886 가을 (4) 김자윤 2010.10.28
7885 공모(수반에 비친 봉화바위) (8) 야자수 2010.10.28
7884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21) 돌솥 2010.10.28
302 page처음 페이지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