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7931 | ```봉하의 추억 하나,,,,,~_~ (20) | gamsa | 2010.11.04 |
| 7930 | 바보 대통령을 잊지 못하는 또 다른 바보들,,. (13) | 짱돌공화국 | 2010.11.04 |
| 7929 | 시골집-182 (1) | 김자윤 | 2010.11.04 |
| 7928 | 11월 13일 우금치에서 꼭 만납시다 (2) | 에이런 | 2010.11.04 |
| 7927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님과 함께한 [대통령의 길] 걷기 (14) | 내사 노 | 2010.11.04 |
| 7926 | 산비장이 (1) | 김자윤 | 2010.11.03 |
| 7925 | 부부가 싸우는 이유 (6) | 돌솥 | 2010.11.03 |
| 7924 | 단풍 (8) | 김기덕 | 2010.11.03 |
| 7923 | 산부추 (3) | 김자윤 | 2010.11.03 |
| 7922 | 미역취 (2) | 김자윤 | 2010.11.03 |
| 7921 | 2010년 10월 31일 봉하 마을 다녀왔습니다~^^ (8) | 하이닉스 ENG | 2010.11.03 |
| 7920 | 물매화 (8) | 김자윤 | 2010.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