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 11월 1일 --- 봉하마을 풍경

돌솥note 조회 1,739추천 302010.11.01




날씨가 싸늘해지니
-더워서 죽네, 사네-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때가 좋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인생의 시계도 이 계절쯤 와 있지 싶습니다.
10월이 지나고 11월로 접어든...
어떻게 생각하면 쓸쓸한 나이일 수도 있습니다.

제 인생의 겨울이 닥쳤을 때
-수확할 것이 너무 없어 헛살았다는 느낌이 없었으면... -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년 전 봉하마을의 풍경을 보니
아련히 아주 먼 옛날처럼 느껴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봉하엔 변함없이 방문객으로 넘쳤으나
검은 손길이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던 그 때.

-지붕 낮은 집- 위로 깃털같은 구름도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들판도
 웬지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노짱님의 부재- 때문인가요?
그 분에 대한 우리들의 사랑도
때론 쓸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랑 -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7943 시골집-185 (3) 김자윤 2010.11.06
7942 시골집-184 (3) 김자윤 2010.11.06
7941 - 유시민 전 장관님 인터뷰 사진들 (12) 김찬겸 2010.11.05
7940 지리산 그리고 화개장터 가던날........... (6) 고향역 2010.11.05
7939 ```이 모습 기억나시죠?,,,짱! (27) gamsa 2010.11.05
7938 -도덕성 결여된 능력(?)-이 사회를 병들게 한다( 펌 ) (9) 돌솥 2010.11.05
7937 경남 합천 가야산 만물상 (8) 수월 2010.11.04
7936 시골집-183 (4) 김자윤 2010.11.04
7935 세월을 낚는 사람들 (2) 김자윤 2010.11.04
7934 좀고추나물 (3) 김자윤 2010.11.04
7933 용담 (3) 김자윤 2010.11.04
7932 알며느리밥풀 (5) 김자윤 2010.11.04
298 page처음 페이지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