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7967 | 10월 31일 (할로윈데이) (10) | 워싱턴불나방 | 2010.11.10 |
| 7966 | [노무현]을 닮고 싶습니다. (18) | 내사 노 | 2010.11.09 |
| 7965 | 진득찰 (6) | 김자윤 | 2010.11.09 |
| 7964 | 동네 양아치 한테도 씹혔습니다 ... (16) | 내마음 | 2010.11.09 |
| 7963 | 11월 7일 일요일 팔당댐 노사모 체육대회 다녀 왔습니다~^^ (8) | 하이닉스 ENG | 2010.11.09 |
| 7962 | ```작년 사진,,, (9) | gamsa | 2010.11.09 |
| 7961 | 염려하지 마세요. (11) | 돌솥 | 2010.11.09 |
| 7960 | 까실쑥부쟁이 (5) | 김자윤 | 2010.11.08 |
| 7959 | 올해 당신은 행복했나요? (11) | 돌솥 | 2010.11.08 |
| 7958 | [RMH20101106]밥한끼를 나누는 것도 노무현대통령의 부활이 아.. (15) | 방긋 | 2010.11.08 |
| 7957 | 국회 의사당 전경이 바라본 우리 대통령 부부 비하인드... (13) | 내마음 | 2010.11.08 |
| 7956 | 피아골 단풍(2) (6) | 김자윤 | 201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