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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토) 인천 동암역 북광장에서 2시부터 5시까지 백만민란 거리행동이 있었습니다.
이 날 2시 좀 넘어 현장에 도착하니 문성근님이 이미 마이크로 시민들에게 백만민란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다른 곳보다 플래카드나 홍보판넬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문성근님은 평소와 다름없이 마이크로 또는 직접 시민과 대면하여 백만민란을 알리고 준비한 장미꽃을 나눠주고 시종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사진도 같이 찍고 원하는 사람에게 사인도 해주었습니다.
문성근님이 반가워서 악수를 청하고 격려의 말을 건네는 시민들도 있었고 휴대폰에 문성근님의 모습을 담는 초등학생도 있었습니다. 한 학생으로 보이는 여성이 문성근님이 꽤 길게 마이크로 백만민란을 설명할 때 남 시선 의식하지 않고 앞 쪽에 서서 계속 관심있게 듣다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였던 것은 모르는 학생들이 영화 '실종'으로 문성근님을 알고 관심을 보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거의 매번 거리행동에 참여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는 자봉분은 이제 꽤 능숙하게 본인이 직접 설명을 하고 회원으로 가입하게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분 말로는 백만민란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분이 꽤 늘었다고 합니다. 이 날 예상보다는 역을 출입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던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400분 정도가 회원으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거리행동을 끝내고 수고한 분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을 때 꽤 많은 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문성근님도 발언 중에 자봉분들의 수고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는데 이름 없는 회원들의 참여없이는 백만민란운동도 존재할 수 없기에 그 분들의 수고에 마음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서울에서건 지역들불운동에서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서로에게 힘을 주고 받는 회원들이 늘어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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