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시옷
조회 2,679추천 22012.12.21
시계를 선물로 받았었지요.
아이들에게
"이쁘지?" 하고 아빠가 선물 받은 걸 자랑했었습니다. ^^
그리고..
그 초침을 12월 19일이 지나고,
12월 20일부터 움직이게할 생각이었습니다.
만약...
만약에...
그러지 못한다면...
20일 봉하에 내려갔다가
돌아온 뒤에 시계의 바늘을 다시 돌릴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조금...늦을 것 같습니다.
하고있는 일이 자리를 비울 수 없게해서...
아직...봉하에 다녀오지 못했네요.
허나... 올 해를 넘기지는 않을겁니다.
시계바늘을 돌리고
나는 언제나처럼
그리움의 마음을 째깍거릴거니까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
 |
 |
 |
|---|---|---|---|
| 8003 | 우리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각료들 합창 (6) | 내마음 | 2010.11.16 |
| 8002 | 산행안내-부산지역위원회 (3) | 합천촌놈 | 2010.11.16 |
| 8001 | 선인장 꽃이 폈어요 (4) | 통통씨 | 2010.11.16 |
| 8000 | 여러분 ! 여러분 얼굴 보구 싶어 내가 왔습니다 (24) | 내마음 | 2010.11.15 |
| 7999 |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설까? (6) | 봉7 | 2010.11.15 |
| 7998 | ```인증샷!... (16) | gamsa | 2010.11.15 |
| 7997 |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22) | 짱돌공화국 | 2010.11.15 |
| 7996 | 묘역참배가 원활히 이루어졌습니다 (47) | 봉7 | 2010.11.14 |
| 7995 | 연지 옆 산책로 잡풀 제거및 꽃씨 뿌리기 (10) | 봉7 | 2010.11.14 |
| 7994 | 축정 (4) | 김자윤 | 2010.11.14 |
| 7993 | 김해 서부 경찰서 게시판-묘역 훼손에 대한 ....... (14) | 위대한 대통령 | 2010.11.14 |
| 7992 | 오늘 오후 봉하마을 사진 입니다. (4) | 등불 | 2010.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