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 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흘러서 저물녘엔
저 혼자 깊어지는 강물에 누워
죽은 나무뿌리를 적시기도 한다면.
아아, 아직 처녀인
부끄러운 바다에 닿는다면.
그러나 지금 우리는
불로 만나려 한다.
벌써 숯이 된 뼈 하나가
세상에 불타는 것들을 쓰다듬고 있나니
만리 밖에서 기다리는 그대여
저 불 지난 뒤에
흐르는 물로 만나자.
푸시시 푸시시 불 꺼지는 소리로 말하면서
올 때에는 인적 그친
넓고 깨끗한 하늘로 오라.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전문]
![]() |
![]() |
![]() |
![]() |
|---|---|---|---|
| 8027 | KBS가 또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국민을 봉으로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 대 한 민 국 | 2010.11.20 |
| 8026 | 장독대 (6) | 김자윤 | 2010.11.19 |
| 8025 | 서울 구경후 거제도 가는길 ...... (3) | 고향역 | 2010.11.19 |
| 8024 | 백양사 단풍 (9) | 김자윤 | 2010.11.19 |
| 8023 | 新 - 한석봉傳 - (10) | 돌솥 | 2010.11.19 |
| 8022 | 우리 대통령이 들리신 광주에 있는 국밥집 (18) | 내마음 | 2010.11.19 |
| 8021 | 우리 대통령 께서 지금 화포천 으로 가고 계십니다 (9) | 내마음 | 2010.11.19 |
| 8020 | 자주쓴풀 (4) | 김자윤 | 2010.11.19 |
| 8019 | 우금치 민란의 현장을 가다 .우금치 벌판에 들려오는 함성소리 !! (3) | 대 한 민 국 | 2010.11.19 |
| 8018 | 11/18(목) 보고싶은 봉하 (7) | 영원한 미소 | 2010.11.18 |
| 8017 | 화포천 돌아보기 (2010 11 17) (6) | 가락주민 | 2010.11.18 |
| 8016 | 꽃향유 (5) | 김자윤 | 2010.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