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8039 | 21일 봉하마을 풍경 입니다. (14) | 등불 | 2010.11.21 |
| 8038 | 노무현대통령 달력 11월 (2) | 꽃돼지71 | 2010.11.21 |
| 8037 | 2010년 11월21일 부산지역재단 후원 첫 산행3 (1) | 니까 | 2010.11.21 |
| 8036 | 2010년11월21일 부산지역위원회 후원회원 첫 산행 사진2 (3) | 니까 | 2010.11.21 |
| 8035 | 2010년11월21일 부산지역위원회 첫 산행 (9) | 니까 | 2010.11.21 |
| 8034 | 화포천 봉하 배추 마지막 출하... (11) | 봉7 | 2010.11.21 |
| 8033 | [蒼霞哀歌 99] 오리무중, 봉하무중, 창고무정, 배추무흔 (11) | 파란노을 | 2010.11.20 |
| 8032 | 봉하배추 출하 막바지에 이르다. (11) | 봉7 | 2010.11.20 |
| 8031 | 거제 계룡산 정상부근 11월에 핀 철쭉 꽃 그리고 ...... (9) | 고향역 | 2010.11.20 |
| 8030 | 미소 (6) | 가락주민 | 2010.11.20 |
| 8029 | 우리 대통령 학교 성적표 전격 공개 !!! (13) | 내마음 | 2010.11.20 |
| 8028 | 아! 추신수 (2) (17) | 돌솥 | 2010.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