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봉하로 가는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소금눈물note 조회 1,604추천 362010.04.1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딱 맞붙어버리기를 바랬건만...

무심한 세월이 벌써 한 해를 넘겨버렸네요.
여러 번 다녀가고 마음을 두고 왔지만 1주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또 다릅니다.
그날.. 울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당신을 뵐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무력할 수가 없습니다.
벽을 보고 소리 치고, 절대 투표하고, 여기저기 당신의 뜻을 바르게 알리려 뛰어다니고
나쁜 언론을 마주하지도 않으며... 김대중대통령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일 뿐입니다.
고작 이 일 밖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이렇게 죄송하고도 아픕니다.


한 해 동안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애를 썼지만
생각해보면 보여드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의 사람들은 여전히 당신의 길을 따라 그리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무력한 국민들은 또 여전히 울며 괴로와하며 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렇게 부끄럽고 빈 마음으로 가 뵙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075 시골집-189 (7) 김자윤 2010.11.28
8074 얼렁 뚱땅 쉽게 타협하지 않는 나는 .... (9) 내마음 2010.11.28
8073 어린이는 무슨생각을 (5) 야자수 2010.11.28
8072 2010 봉하쌀 봉하김치 나누기 행사 (15) 봉7 2010.11.28
8071 산수유 (4) 김자윤 2010.11.28
8070 시골집-188 (1) 김자윤 2010.11.27
8069 도둑놈 들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 (13) 내마음 2010.11.27
8068 이엉 엮기 (4) 봉7 2010.11.27
8067 아큐 어느 독재자의 고백 (부산 공연) (10) 봉7 2010.11.27
8066 시골집-187 (4) 김자윤 2010.11.27
8065 감나무 (2) 후르츠 2010.11.26
8064 외출하기 전 (4) 김자윤 2010.11.26
287 page처음 페이지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