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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춘천여행하다가 발견한 반가운 흔적

소금눈물note 조회 1,790추천 34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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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집이었다고 하네요.

2002년 11월 저때면 정말 바쁘셨을텐데
춘천에 다녀오셨군요.

저 글씨를 보고 있는 제가 눈물이 다 핑 도는데
제 친구는 오죽했을까요.

<사람사는 세상>...
새삼 글귀가 다가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정말 사람사는 세상일까요?

초등학교 아이들의 밥그릇을 뺏겠다고 무릎꿇고 우는 무리들,
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권리를 그대로 지켜달라고 몇날 며칠을 고공에 목숨을 매달고 있는 노동자,

이 나라는 정말...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이렇게 그분을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있는지
그분은 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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