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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를 키우면서....

돌솥note 조회 777추천 152010.10.28



















홍옥
























흑괴리


백모단
사진출처 - 다육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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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육이를 키우며 크게 깨달은 진리가 있습니다.

같은 품종이지만
위에 사진은
물을 듬뿍 주고 뜨거운 햇볕도 가려준
 -오냐오냐 키운 자식-입니다.
과보호의 상징이지요.


아랫 사진은
뜨거운 햇볕과
타는 목마름을 이기고
짱짱하게 키운 것이지요.
바싹 마른 흙을 보면
물 주고 싶은 생각이 50m 굴뚝 같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하며 인내하며 키운 녀석들 아닐까요?

자식을 키우는 이치와 어찌 그리 똑같은지요?

요즘 젊은 엄마들 중에
아낌없이
부족함 없이 키우면
자식이 잘 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냐오냐 키운 자녀-들이 나중에
제 노릇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젊은 아짐들한테 이런 소리하면
아직은 잘 모릅니다.
키워봐야 알거든요.

사막에 떨어뜨리면
선인장 잘라 김치 담가먹을 정도로
짱짱하게
돌콩처럼 단단하게 키워야
본인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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