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8135 | 봉하마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37) | 봉7 | 2010.12.09 |
| 8134 | 제 카메라에 담긴 생전의 노무현대통령... (22) | Weekend | 2010.12.08 |
| 8133 | 우리 대통령 화나신거 첨 봤습니다 (12) | 내마음 | 2010.12.08 |
| 8132 | 민란 (5) | 가락주민 | 2010.12.08 |
| 8131 | 12월 산행기~ (1) | 남기화 | 2010.12.08 |
| 8130 | 화분 (3) | 김자윤 | 2010.12.08 |
| 8129 | 재롱잔치(2) (4) | 김자윤 | 2010.12.07 |
| 8128 | 노란색 무릎 담요에 푹 ~ 빠진 아기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 (16) | 고향역 | 2010.12.07 |
| 8127 | 12월 산행을 함께 한 남기화 입니다.. (10) | 남기화 | 2010.12.07 |
| 8126 | 정성스레 빚은 떡..부산 다대포에 있는 청애뜰 떡 공장에서.. (9) | 자봉 | 2010.12.07 |
| 8125 | 20101207 봉하마을 신입 작목반원님들 친환경 생태농업 교육 (3) | 자봉 | 2010.12.07 |
| 8124 | 죽 한그릇 먹을 돈 밖에 없어 하시던 우리 대통령 (14) | 내마음 | 2010.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