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275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1183 노란 수첩 제작 담당하시는 분 봐주세요 (6) 소금눈물 2012.09.14
11182 바보주막 이야기 (2) 아 재 2012.09.13
11181 동주야 (3) 소금눈물 2012.09.13
11180 참다운 사람 (1) 인오 2012.09.12
11179 장군차 (1) 아 재 2012.09.12
11178 정숙씨, 세상과 바람나다 (4) 미트로 2012.09.10
11177 우리가 답을 해야 할 때입니다 (2) Martyr 2012.09.10
11176 내간 손학규와 짝짝꿍치며 치사해지는 김두관 (7) 중국 김일 2012.09.10
11175 2012-09-09 비내리는 봉하 (12) 나모버드 2012.09.09
11174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오픈프라이머리 - 부산(.. (7) 봉7 2012.09.09
11173 [蒼霞哀歌 182] 봉하, 가을입니다. (7) 파란노을 2012.09.09
11172 번역 부탁드립니다 (1) 아 재 2012.09.09
28 page처음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