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사람사는 세상 동지들과 연화장을 찾았습니다.
연화장은
이심전심이었나, 문사모 회원님이 이미 다녀가셨습니다.
평상시에는 혼자, 그러나 오늘은 이렇게 단체로
묵념.
좌파님이 추모비 건립에 관한 역사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아무 것도 안 보고 이야기가 술술 나옵니다.
기획부터 성금 모금 시 안타까웠던 내막, 비의 자리를 잡았을 때
무지막지하게 들어왔던 꼴보수 전국 늙은이들의 공세,
그리고 이들에게 당당히 대거리하셨던 수원 할마씨들ㅜㅜ
전경과 이들에게 둘러싸여 비를 개막했던 일화 등등.
배만 안 고팠으면 하루 종일 할 기세였습니다.
말씀은 전문 가이드급인데 자세가 영^^
님은 가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연화장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고하고 계십니다.
노짱께서 활짝 웃으시며 미소로 답하십니다.
추모비 대청소 시간.
연화장에는 처음 방문인지라 저 꽃잎이 철판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배가 나와서 자세가 조금 엉거주춤하면 어떠냐,
민들레 이파리 가장자리부터 꽃잎, 돌담까지
민주시민들이 세운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기 시작합니다.
위 미트로님의 사진 저작권은 노무현재단에 있습니다.
![]() |
![]() |
![]() |
![]() |
---|---|---|---|
8183 | 어느 학원강사의 이야기 (4) | 空手去 | 2010.12.16 |
8182 | 공사중 (2) | 김자윤 | 2010.12.16 |
8181 | 마지막기회입니다. 더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 (2) | 대 한 민 국 | 2010.12.16 |
8180 | 죽성에서 (8) | 김기덕 | 2010.12.15 |
8179 | 노랑은 나의 삶,그리움과 사랑입니다. (17) | 순사모바보덕장. | 2010.12.15 |
8178 | 늘 보고싶은 님 (3) | 김자윤 | 2010.12.15 |
8177 | 시골집-193 (1) | 김자윤 | 2010.12.15 |
8176 | 봉하들판에 잠시 머물다간 재두루미 (12) | 봉7 | 2010.12.15 |
8175 | 드림성당 (5) | 김기덕 | 2010.12.15 |
8174 | 시골집-192 (1) | 김자윤 | 2010.12.14 |
8173 | 돌담길 (2) | 김자윤 | 2010.12.14 |
8172 | ```변함없는 나의 일상... (19) | gamsa | 201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