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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101] 12월 18일의 봉하 - 이냥 저냥

파란노을note 조회 1,585추천 192010.12.19

지난 번이 봉하마을 100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몰래 혼자 축하(?)했습니다.

12월 15일부터 KTX가 운행되는 관계로 제가 이용하는 열차의 출발시각이 당겨지고, 운행시간도 단축되어 연계 버스 시간과 도착시간이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농한기이고 어제 노무현재단의 송년회로 관계자(?)의 참석이 저조할 것이라는 잔머리도 동원했습니다.

화포천은 겨울이라 감상은 죽였는데 사진은 별로라는 분이 많을 듯.... 고라니도 만나고 서릿발도 밟아보고, 오전은 공치고, 오후에는 무논 만들기 지원한다고 논에 가서 굴삭기 다리에 흙터는 것 보면서 놀았습니다. 저도 송년회 가는 것인데 하고 한참 후회했습니다.ㅎㅎ

사실 저는 1/15일에 KTX 운행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다시 봉하마을까지 가는 동선을 새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기차시간 때문에 저녁식사는 못하고 헤어졌는데 기차시간이 1시간 뒤로 변경되어 결국 식사하시고 보비님 배웅 겸 진영역 구경 나오신 분들하고 "딱" 마주쳤답니다.ㅎㅎ 그래도 배고프지만 쿨~~하게 배웅나와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구포역에 도착하니 크리스마스 트리에 난리네요. 촬영은 했는데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트리에는 온기가 전혀없습니다. 제 마음 때문이겠죠. 목사님 죄송합니다. 이번 성탄도 그냥 길잃고 헤매렵니다. 뭐 그래요. 목사님 탓도 쬐매있습니다.ㅎㅎ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0 20100904)를 수정/추가합니다.
**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한림정에서 봉하마을로 넘어가는 마을 입구 / 좀 아쉽죠?
▼▼▼ 아직 화포천을 얼어 있네요. 새들이 없어요
▼▼▼ 둘레길까지 진입로가 포장되었네요. 흠.... 흐린날도 질척거리지는 않겠네요.
▼▼▼ 넌 누구냐? 많이 놀랬지? 나도 이해한다. 내 꼬라지는 제일 잘 아니까? 그래도 그 고개각도는 좀 아니다.
▼▼▼ 멀리 둘레길이 보니네요.
▼▼▼ 제눈에는 직선이 좀...휴
▼▼▼ 길 위에 뭔가 빤짝이죠? 보석? 네 맞아요. 서리라는 보석입니다.
▼▼▼ 좋은데 개발의 편자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 쩝
▼▼▼ 새가 안보이니...보여도 제 카메라는 좀...중고 카메라 하나 찜해뒀습니다.ㅎㅎ
▼▼▼ 봐! 디자인 한 개가 주변 경관을 어떻게 바꾸나..물론 기성제품이지만..ㅎㅎ
▼▼▼ 나무가 손가락을 하늘에 담그고 있네요. 추울텐데...아! 손시려
▼▼▼ 조기가 개구리산 / 조그만 더 가면 새로운 진영역 / 조기숙교수님도 가능하다는 능공허도와 허공답보를 시전해서 가 보려고 했으나 뒤에 급한 소식이 와서 작은 노상에서 해도..ㅋㅋㅋ 큰 것은 휴지가 없어서...ㅈㅅ합니다. 담에 시전해 보일께요. 사실 다음에도...ㅎㅎ 운기조식을 소홀히하다 급하게 내공을 올리려다 주화입마에 빠져서.......ㅎㅎ
▼▼▼ 갓나물 위에 내린 서리 / 전 갓나물 맛 아이스크림 생각했어요 / 생각을 멋는 쪽으로 제한해서 미안합니다.
▼▼▼ 봄으로 와글와글한 화포천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 하늘에 뭐가 있나봐요. 모두 손을 흔들고 있네요.
▼▼▼ 해가 오르니 잠깐 동안 안개가...
▼▼▼ 장독대 너머 북쪽 제방입니다. 용성천
▼▼▼ 오리쌀과 우렁이쌀이 겨울 속에서 뽀록뽀록 자라고 있는 봉하 들판입니다.
▼▼▼ 들판 뒤로 기차길이 보입니다. 멀리 떠나는 이와 먼 곳에서 오는 이가 오가는 길
▼▼▼ KTX와 새마을 또는 무궁화의 차이는? KTX는 전기 먹고 달리고, 무궁화는 '지름'먹고 달리죠
▼▼▼ 좁고 짧아도 제벗 맛이 있는 풍경이죠.
▼▼▼ 이번에 조성한 생태 둠범입니다.
▼▼▼ 생태둠범 또
▼▼▼ 안개 좀 더 짙어졌네요.
▼▼▼ 생태둠범 또또
▼▼▼ 산책로에 도착입니다. 전 다리가 거의 풀렸습니다.
▼▼▼ 무지개 유치원의 꽃 애기들
▼▼▼ 유치원 생 또
▼▼▼ 유치원 생 또또
▼▼▼ 사사세
▼▼▼ 가까이 봉하삼봉(?)과 멀리 추모관과 방앗간이 보이네요.
▼▼▼ 논을 생태연못을 조성중입니다. "쟈연스럽게"
▼▼▼ 풀들은 저렇게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데, 저는 잘 안되네요. 배 때문에
▼▼▼ 하얀 연이 피었던 자리입니다.
▼▼▼ 이 나무는 부러져서도 '사람(人)' 외치고 있네요. 집안 싸움하는 누구보다 멋있다.
▼▼▼ 엎드렸다고 치고 본 산책로 / 아래 사진과 비교 / 역지사지 / 다름과 틀림
▼▼▼ 서서 본 산책로
▼▼▼ 절대 님은 저 곳에 계시지는 않을 겁니다.
▼▼▼ 오늘은 사저가 듬직해 보이네요.
▼▼▼ 님의 걸개 그림 앞의 농기구 창고가 자못 웅변입니다. 그래서 저분을 믿었나 봅니다.
▼▼▼ 어린날의 유식이 형네 집 같습니다. 우리집은 좀 더 컸죠. ㅎㅎ 바람에 심해서 지붕이 저렇게 이쁘지는 않았어요
▼▼▼ 금방 정지문을 나와서 장독대로 누군가...
▼▼▼ 아직 그곳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당신이 남기신 일이 많습니다.
▼▼▼ 사진 찍으드리는 것을 깜박하고 들어오다가 다시 가서..ㅎㅎ 사실 대표님이 새로 설치한 방송장비를 체크하신다고 저를 크게 부르셔서 간이 떨어져서..정신 없어서... 놀란 것 안들킨 것 같기는 한데...
▼▼▼ 굴삭기가 파업을 했습니다. 지금 수술 중입니다. <무논 - 빌라형 별장 만들기>
▼▼▼ 봉하벌판 멀리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마을이 보입니다.
▼▼▼ 사자바위도 털갈이 중입니다.
▼▼▼ 요렇게 파서 물을 가두면 빌라 공사 끝
▼▼▼ 기차는 저녁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태양속으로
▼▼▼ 생가 - 쉼터 - 묘역입니다.
▼▼▼ 달 찍은 겁니다.
▼▼▼ 생가 / 누군가 뒷간 가려고 헛기침하면서 나올 것 같네요.
▼▼▼ 생전에 신혼부부에게 양보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살림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죠.
▼▼▼ 빠알간 불빛 속에 詩 김종길의 성탄제가 생각나는데 / 나도 그 나이인데 / 흠! 그래요. 좀 더 늙었어요 / 흠! 흠! / 그기까지~~
▼▼▼ 진영역 전경입니다.
▼▼▼ 구포역 & 구포지하철역입니다.
▼▼▼ 이쁘지만 차가온 트리입니다.
▼▼▼ 그때도 그렇게 가시더니
▼▼▼ 본인의 광을 위해 평화를 깨뜨린 이가 또 있으니 / 하늘은 영광을 잃고, 땅의 공포를 얻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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